<한국전통문화전당> 한식창의센터, 전주음식 전국에 홍보 -한식진흥원과 18일·19일 전주음식 관련 ‘토크콘서트’, ‘쿠킹클래스’ 진행

2024. 4. 17. 13:29카테고리 없음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식창의센터와 한식진흥원이 한국을 대표하는 맛의 고장 전주의 음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 지하 1층 이음홀과 2층 한식배움터에서 오는 18, 19일 전주음식 관련 토크콘서트와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

먼저 18일에는 정혜정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 교수의 토크 콘서트(전주음식 이야기)를 진행, 어느 식당을 가도 한결같이 맛있는 전주의 음식에 대한 해답을 이야기하는 흥미로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9일은 임복주 전주음식명인과 쿠킹클래스(미나리 김치 만들기)를 진행해 전주10미 중 하나인 미나리를 활용한 김치 조리법을 공유하고 제철 농산물을 홍보하는 등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두 강좌 모두 접수가 사전에 조기 마감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맛의 고장 전주의 음식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음을 반증했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전당은 한국을 대표하는 맛의 고장이자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의 음식문화 진흥·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이번 한식진흥원과의 협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당과 전주음식이 대외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식진흥원은 한식 및 한식 산업의 진흥을 통하여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의 공공기관이다. 또한 전당 한식창의센터는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가 가지고 있는 한식 자원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체계적으로 육성하고자 많은 사업과 연구를 추진하는 기관이다. /김윤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