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고, 금메달 6개 획득하며 육상의 메카 입증 -제53회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서 이우민 2관왕

2024. 4. 25. 13:20카테고리 없음

 

 

'제53회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에서 전북체육고등학교가 금메달 6개를 획득하면서 육상의 메카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경상북도 예천스타디움에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북체고 3학년 이우민 선수가 육상경기 800M(1분54초), 1,500M(4분05초)에서 금메달을 연거푸 거머쥐면서 2관왕을 차지했다.

또 김민지(여, 3년) 선수는 창던지기에서 51.87M의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 이아영(여, 전북체고 3년)선수는 헤머던지기에서 48.78M 금메달, 김건우(남, 전북체고 3년)선수가 멀리뛰기에서 6.87M로 금메달, 1학년부에서 최명진(남, 전북체고 1년)선수가 100M에서 10초74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밖에도 강서영(여, 전북체고 2년) 멀리뛰기에서 동메달, 문유빈(여, 전북체중 3년) 높이뛰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한편 전북체육중·고등학교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부터 전지훈련비를 지원받아 지난 2월 제주도에서 전지훈련을 통해 기초체력과 전문기술을 쌓아 전국체육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전망하고 있다. /김윤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