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열 신임 전북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위상 재정립하고 사회공헌 확대할 것"
2024. 7. 4. 16:54ㆍ카테고리 없음
신임 전북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에 최정열씨(부안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이 선출됐다.
전북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4일 전북 대안교육지원센터 3층에서 14개 시·군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최정열 부안군 학운위 협의회장을 선출했다. 임기는 2025년 6월까지다.
이날 선거에서 최정열 신임협의회장은 △전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의 본연의 기능회복 △시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의 위상적립 △단위학교운영위원회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약속했다. 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의 정책협의회 진행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신임 최정열 회장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전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단위학교 운영위원회의 사회공헌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최정열 신임 협의회장은 줄포자동차공고 운영위원장, 부안동초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학교운영위원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에서도 교육에 대한 열정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