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간호대학 ‘3회 연속 5년 인증 획득’

2024. 7. 27. 12:49카테고리 없음

 

 

우석대학교 간호대학이 한국간호교육평가원으로부터 간호교육 전문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지난 2014년 5년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3회 연속이다.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은 25일 '2024년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 결과' 발표를 통해 우석대 간호대학이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에서 5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기간은 2024년 12월 12일부터 2029년 12월 11일까지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간호학생의 성과를 지원·관리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시행하고 있다. 결과에 따라 △인증(1년·3년·5년) △한시적 인증 △인증 불가로 구분하고 있다.

2012년 2월 "의료법"이 개정됨에 따라 2017년부터 ‘간호교육인증평가’를 통해 인증을 받은 대학의 졸업생만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우석대 간호대학은 이번 인증평가에서 △비전과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과 설비 △교육성과 등의 영역에서 서면 및 방문평가를 통해 요구 수준을 크게 웃도는 결과를 받았다.

김성은 간호대학장은 “3회 연속 5년 인증 획득을 통해 우리 대학이 전문 간호인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혁신을 통해 명실상부한 간호인력 양성의 메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 간호대학은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전문 간호인 양성에 매진하고 있으며, 해마다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윤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