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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 갖춘 융합형 미래인재 양성한다. -융합교육 선도학교 운영...초 8개교, 중 3개교, 고 6개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를 운영한다. 융합교육은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 해결력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으로, 2개 이상의 학문 분야나 교과 지식, 개념 등을 연계해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융합교육 선도학교는 교육인프라 구축, 교육과정 운영, 교수·학습 및 평가, 교원역량강화, 학습공동체·동아리 등을 운영하며, 그 성과를 인근 학교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2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6개교 등 총 17개교가 융합교육 선도학교로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중간컨설팅, 공개수업, 성과보고회, 최종 평가 등을 거..
2024.03.25 -
전북교육청, 도내 205개 초·중·고 아침 체육활동 지원 -4월부터 조깅, 줄넘기, 축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 참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와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아침 체육활동을 지원한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학교체육 활성화 정책중 하나인 ‘아침운동 신명나게!(아신나)’ 프로그램을 4월부터 도내 205개교에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신나’는 아침 체육활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1교시 시작 전 운동장이나 체육관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활기차고 신나게 하루를 시작하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아침 체육활동은 학생들의 사회성 및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뇌파 향상으로 집중력이 높아지면서 학력 신장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은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전북교육청은 희망학교 신청을 받아 초등학교 113개교, 중학교 65개교, 고등학교 27개교 등 총 205개교에 1교당 최대 500만..
2024.03.23 -
IBO 교육 탄력… IBO와 협력각서 체결 -서거석 교육감, 21일 IBO 사무총장 만나 MOC(협력각서) 체결 -IB 프로그램 한국어화 및 교원 역량강..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이 탄력을 받게 됐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1일 대구에서 열린 IB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국제 바칼로레아 본부(IBO)의 올리페카 하이너넨 사무총장을 만나 'IB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협력각서(Memorandum of Cooperation, MOC)'를 체결했다. 협력각서(MOC)는 국가 간에 문서 형태로 된 합의로, 양해각서로 불리는 MOU보다 세분화된 내용을 포함한다. 이날 MOC 체결식에는 IB 한국어화를 위해 전북교육청을 비롯해 4개 시·도교육청이 함께 참여했다. MOC 체결 이후 전북·서울·인천·대구·경기·충남·제주 등 IB 프로그램을 도입한 7개 시·도 교육감과 IBO 관계자들은 IB 교육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
2024.03.23 -
지역인재 성장-취업-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 구축된다. -교육청·지자체·특성화고·기업·유관기관, 20일 협력 방안 모색
지역과 국가에 필요한 특수산업 분야를 이끌어 갈 지역기반 산업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청, 지자체, 특성화고, 기업, 유관기관이 손을 맞잡는다. 전북하이텍고등학교는 협약형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거버넌스 협의회가 20일 완주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전북하이텍고는 그동안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를 위한 성장 경로 마련을 위해 다양한 주체들과 컨소시엄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거버넌스 협의회에서는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구성에 따른 주체들의 지역인재 성장경로 수립 전략, 지역 정주 시스템 구축, 컨소시엄 주체간 협약 및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교육발전특구와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를 연계해 지속적인 거버넌스 구축 운영에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25일에는 전북..
2024.03.21 -
전북대 의대 58명, 원광대 의대 57명 증원 -정부 의대 2,000명 증원 …서울 0명, 수도권 361명, 비수도권 1,639명
내년부터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정원은 58명,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정원은 57명 늘어난다. 교육부는 20일 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지역 거점 국립대 7곳의 정원은 200명으로, 원광대, 조선대, 순천향대 등 지역 사립대는 150명으로 정원이 늘어나게 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는 총 361명이 늘어나고 비수도권에는 1,639명이 증원돼 2025년도 전체 의대 정원은 5,058명이다. 전북대의 경우 당초 증원신청 인원 98명에 크게 밑도는 58명을 배정받아 200명으로 확정됐다. 앞서 전북대는 현재 정원 142명을 240명으로 증원하겠다는 내용의 신청서를 제출했다. 전북대는 증원에 따라 의대 학생들에 대한 양질의 교육..
2024.03.21 -
국내 첫 혁신의료기기 실증센터 전북대에 ‘첫 삽’ -연면적 1,168㎡(약 353평) 규모 - 지상 3층 건물로 건립각종 ..
국내 최초 메카노바이오활성소재 기반 혁신의료기기 개발 지원과 제품화를 위한 실증지원 센터가 20일 전북대학교에서 첫 삽을 떴다. 중재적 메카노바이오 의료기기 클러스터 구축 추진을 통해 지역을 미래 첨단산업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비전 실현을 위해 전북대가 핵심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대는 이날 대학 내 부지에서 양오봉 총장과 김종훈 전북특별자지도 경제부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오수만 산업통상자원부 서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카노바이오활성소재 혁신의료기기 실증센터(비임상시험실시기관(GLP인증기관)’ 착공식을 가졌다. 전북대는 지난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21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메카노바이오활성..
2024.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