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11)
-
전주효문중, 회현중, 함열여자중 IB 후보학교 승인. -올해 총 7개교 후보학교 승인…수업-평가 혁신 위한 노력 가시화
IB MYP((Middle Years Programme, 중학교 과정) 관심학교를 운영해온 전주효문중학교와 군산 회현중학교, 익산 함열여자중학교가 IB 후보학교로 승인됐다. 이로써 전북은 지난 6월 남원 용북중학교가 첫 후보학교 승인을 받은 이후 전주아중초등학교, 완주 화산중학교, 익산 영만초등학교를 포함, 총 7개교의 후보학교를 배출했다. 전주효문중, 회현중, 함열여자중은 IB 관심학교를 운영하면서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교원의 자발적 연구 활동 △적극적인 타시도 월드스쿨 수업 및 사례 탐구 △IB 연수 참여 등의 활동으로 IB의 교육이념과 학습자상을 실제 교육 활동에 반영·실천할 수 있도록 준비를 꾸준히 해왔다. 중학교 과정인 IB MYP는 언어와 문학·언어 습득·개인과 사회·과학·수학·..
2024.12.10 -
쌀 소비 촉진하고 학생 건강 챙긴다. 전북대, ‘천원의 아침밥’과 연계 쌀 1,300포 나눠....학생 건강한 식습관 형성,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목적 마련
전북대학교가 올해 개교 77주년을 맞아 학생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양오봉 총장을 비롯해 김종석 학생처장, 노원엽 학생부처장, 학생자치기구 임원 등은 9일 오전 11시부터 1시 30분까지 전북대 알림의 거리 일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1Kg씩 모두 1,300포의 쌀을 무료로 배포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대 대표 학생 복지 프로그램인 ‘천원의 아침밥’ 사업과 연계해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쌀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전북농협 등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쌀 소비를 촉진하고, 동시에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대는 이를 통해 개교 77주년의 의미를 되새..
2024.12.10 -
전북교육청, 상처 입은 교사 마음 보듬는다. -9~13일 '교육활동 보호문화 축제' 진행…교원 마음 치유 지원 프로그램 운영
교육활동 피해 교원의 치유를 지원하고 교육활동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2024. 교육활동 보호문화 축제’가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개최된다. 9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더 특별한 교육활동 보호, 더불어 행복한 학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교원 마음 치유 지원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교육활동 보호 주제강연, 이심전심(以心傳心) 힐링 토크콘서트, 영화공감 휴(休)프로그램, 교육활동 보호문화 확산 캠페인 등으로 운영된다. ‘교육활동 보호문화 축제’의 특별 프로그램인 교원 마음 치유 지원 프로그램은 오는 10일과 12일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열린다. ‘궁금해요 내 마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교원들이 교육활동 중 겪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진단하고 맞춤형 심리 지원을 제공함으..
2024.12.10 -
전북교육공무직, 6일 총파업. -330개교 급식·74개교 돌봄 차질
전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처우개선 등을 요구하며 6일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도내 일부 학교의 급식과 돌봄 서비스에 차질이 발생했다. 다만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대체식 준비, 통합 돌봄 운영 등 사전 대처로 큰 혼란은 피했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총파업에는 전체 7,238명의 23.8%인 1,726명의 공무직 노동자가 참여했다. 조리실무자가 1,157명으로 가장 많았고, 돌봄전담사 268명, 특수교육지도사 54명 교무실무사 50명, 영양사 12명 순이었다. 이번 총파업으로 도내 795개교 가운데 41.5%인 330개교에서 급식 차질이 발생했다. 또한 419곳 중 17%인 74개교에서 유·초등 돌봄교실 운영이 되지 않게 됐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파업대응 매뉴얼을 이미 일선 학교에 전달..
2024.12.08 -
취학 아동 감소에도 전북농촌유학 성장세. -내년도 1차 모집에만 125명 신청…순창·임실·진안 인기
저출생으로 내년도 초등학교 취학 대상자가 3만여명 줄여든 것으로 알려진 가눙데에도 전북 농촌유학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전국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5일간 '2025학년도 전북 농촌유학생'을 모집한 결과 125명이 신규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27명, 경기 60명, 광주 11명, 인천 7명 등 수도권은 물론이고 전남 7명, 충남 4명, 대전 3명, 부산 2명 등 전국에서 전북농촌유학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내년도 전북 농촌유학 학교는 순창, 임실, 진안 등 12개 지역의 41개 학교(초등학교 37개교, 중학교 4개교)다. 중학교의 경우 기존 완주 운주중학교에 웅포중학교(익산), 지사중학교(임실), 지원중학교(부안) 등 3곳이 추가됐..
2024.12.08 -
전북미래학교 운영 성과 ‘풍성’ 5일 교원 등 700여명 참여…토크 콘서트, 사례발표, 숏폼 구성
올 한해 전북미래학교 운영성과를 공유·확산하고 도내 유·초·중·고 학교급별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사례를 발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더메이호텔에서 ‘2024 전북미래학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미래학교 및 일반학교 희망 교원 700여명이 참여했다. 현재 전북미래학교는 유치원 4개원, 초등학교 75개교, 중학교 36개교, 고등학교 25개교 등 총 140개교가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146개교로 확대된다. 성과보고회는 현장의 관심과 참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토크 콘서트(유초중고 6개교) △숏폼 본선과 현장 참여자 투표(6개팀) △유초중고 실천사례 발표(9개교) △전북미래학교 운영 자료 전시 등으로 운영됐다. 토크 콘서트에는 전주성형유치원, 전주..
2024.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