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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 간 전북교육 발전 지원" -제2기 전북교육거버넌스위원회 운영성과 보고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전주 이중본에서 ‘제2기 전북교육거버넌스 운영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성과 보고회는 제2기 전북교육거버넌스위원회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개모집과 교육감 추천 위원 등 총 40명으로 구성된 제2기 교육거버넌스위원회는 지난 2022년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교육발전을 위한 의제발굴 및 제안 등의 활동을 통해 전북교육 발전을 지원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제 IB 창의교육 양성사업 추진 △청소년 민주시민평화교육 거버넌스 필요 △학교 통폐합 유휴시설 활용 방안 △이동식 수업으로 여는 전북교육의 미래 △초등 고학년 대상 사회적 경제 교육 시간 배정 △통폐합 폐건물 전략적 접근 등을 주요 성과로 발표했다. ..
2024.10.25 -
전북교육청·전북교총, 교원 지위 향상 등 19개 안건 합의 -24일, 2024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24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2024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12명의 도교육청 위원과 오준영 회장 등 11명의 전북교총 위원이 참석했다. 양측은 지난 7월부터 3개월여 동안 예비 교섭·협의 및 도교육청 각 과별 실무 교섭·협의 등을 거쳐 19개 안건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특히 최근 교사들의 교육활동 보호 방안 마련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지원 사항 마련 및 안내 △교원의 복무 권리 보장 △원도심학교 노후 환경 개선 등 교권 보호 및 교사들의 근무여건 개선 등의 내용을 합의문에 담았다. 도교육청은 추후 합의서를 발간해 각 학교에 배부하고, 합의 내용이 학교 현장에서 ..
2024.10.25 -
전북대-LA한인상공회의소 글로벌 역량 강화 ‘맞손’.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계기로 대학-글로벌 기업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역량 강화 위한 정보 및 인력 교류, 유학생 유치도 협력.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계기로 전북대학교와 LA한인상공회의소가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북대학교는 24일 LA한인상공회의소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A한인상공회의소는 LA거주 한인 상공인들의 권익 옹호와 이익창출을 위해 지난 1971년 한인상공인들에 의해 발족된 단체다. 현재 1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미국을 대표하는 한인경제 단체 중 하나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전북대와 LA한인상공회의소는 대학과 산업체 간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와 필요한 인력 등을 교류하기로 했다. 또한 2차전지와 K-방위산업, 반도체 등 지역의 첨단 산업 분야를 견인하고 있는 전북대와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기술지원과 투자유치 등에 협력하..
2024.10.25 -
전라감영에서 조선의 '다과 상차림' 경험하세요. -한국전통문화전당, 관광객 위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전라감영에서 전통문화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전라감영 다담상’ 체험을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체험은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호남의 수부로 불린 전라감영에서 다과 상차림을 맛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체험은 옛날 지방관에서 감사나 사신을 접대하는 최상의 성찬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차려낸 다과 상차림을 전라감영 내에서 맛보며 전통악기 연주 감상과 함께 역사적 이야기를 듣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식문화팀(063-281-158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전통문화전당 김도영 원장은 “전라도 위상을 보여주는 장소인 전라감영에서 진행되는 이번 체험이 시민들에게 지역 전통문화를 알리고 보존과 계승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전라감영 다담상을 역사를 테..
2024.10.24 -
전북교총, 초중고에 영어도서관 만든다. -22일, 대한민국교육신문·글로벌인재양성연구소와 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난 22일 대한민국교육신문, 글로벌인재양성연구소와 '초·중·고 영어도서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인재양성연구소는 총 2억4,000만원을 투자해 도내 30개 학교에 영어도서관을 조성하고 원서, 도서장, 음원 등을 후원하게 된다. 전북교총과 대한민국교육신문은 영어도서관 조성을 위한 수급기관(학교)를 선정하고 매칭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전북교총 오준영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자율 독서 및 스스로 학습 문화 형성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영어 기초학력 증진에도 이바지 할 것”이라며 “더 많은 학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상 기자
2024.10.24 -
전북대 창업지원단, 7개 창업기업에 15억 투자 유치. -21~22일 전북 창업대전에서 투자 심사 통해 7개 기업 지원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이 7개 호남권 창업중심대학 창업기업을 위해 15억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다.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21과 22일 양일간 ‘제9회 전라북도 창업대전’를 개최하고 15억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다고 23일 밝혔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24개 지역 창업지원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 행사에서 전북대는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투자 IR 로드쇼’를 마련해 1차 투자역량 강화교육과 컨설팅, 2차 투자유치 IR 데모데이 및 IR자료 제작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을 선발했다. 도내·외 6개 투자회사의 심사역은 10개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심사를 실시했고, 그 중 역량이 뛰어난 7개 기업에 최대 3억원, 총 15억원의 투자를 결정했다. 특히 호남권 창업중심대학 초격차 딥테크 분야..
202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