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11)
-
전북교육청, 국제교류수업 확대한다. -초·중·고 46개교 선정… 온라인 수업 시수 확대 등 내실화 꾀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 중심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국제교류수업 학교를 확대하고 유형도 다양화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 말 공모를 통해 도내 초·중·고 46개교를 2024년 국제교류수업 학교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다 6개교가 늘어난 수치다. 유형별로는 △온라인 교류수업형 9개교 △해외 방문 교류수업형 35개교 △해외학교 초청 교류수업형 2개교다. 지역별로는 전주 14개교, 군산 3개교, 익산 6개교, 정읍 1개교, 남원 2개교, 김제 5개교, 완주 3개교, 진안 2개교, 장수 3개교, 순창 3개교, 고창 2개교, 부안 2개교로 총 12개 지역이 참여한다. 학교급별로는 초 14개교, 중 14개교, 고등학교 18개교에서 운영된다. 국제교류수업 학..
2024.01.31 -
전북직업교육센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서거석 교육감 “직업계고 다시 한번 도약하는 기회 삼을 것”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직업교육센터 설립 사업이 지난 25일 열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도시관리계획 용도변경(학교→교육연구시설) 조건으로 승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직업교육센터는 고졸 취업 지원, 산학협력강화, 신기술·신산업분야 교육 및 연수 등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직업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총 사업비 280억여원을 들여 전주공업고 내에 4층 연면적 약 5,324㎡ 규모로 건립되며 △인재채용관 △산학협력관 △신기술교육관 등으로 구성돼 신기술·신산업 분야 교육 및 고졸 취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인재채용관은 △직업계고 학과별 교육활동 안내 △학교별 홍보 부스를 설치해 직업교육 정보 전달 △채용 희망 기업 안내와 구인구직 불일치 해소 ..
2024.01.30 -
전북하이텍고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 본격 -25일 완주군-완주산단기업-교육청-학교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 -26일에는 완주산단 기업들과 협약… 교육부 공모..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을 본격화한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과 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이나 지역 기반 산업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 기업, 특성화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는 고등학교다. 25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북하이텍고등학교는 이날 완주군수실에서 지자체-완주산단기업-교육청-학교 관계자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전북하이텍고는 2023년 전북글로컬특성화고를 추진하며 기존의 3개과를 폐과하고, 지능형 공장분야로 개편해 오는 2025년부터 전북스마트팩토리고등학교로 운영된다. 협의체는 앞으로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를 종합 지원하는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교육부 공모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
2024.01.28 -
전북대, 4단계 BK21 사업 우수 연구 성과 공유 -21개 교육연구단(팀), 대학원 혁신사업 우수 사례 발표 및 전시 -JCR 상위 10% 이내 62.69%, 저널 랭킹 Q1 이내 71.64%
4단계 BK21사업으로 핵심 학문 분야 연구 역량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 등에 힘쓰고 있는 전북대학교가 지난 한해 사업성과를 되짚어보는 ‘JBNU BK21 FOUR 성과포럼 & 학술연구 전시회’를 25일 뉴실크로드센터 동행홀에서 개최했다. 전북대는 4단계 BK21 사업을 통해 ‘창의적 고급인재를 양성하는 혁신선도 글로컬 대학원’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21개 교육연구단(팀)이 참여해 핵심 학문분야 연구 역량 제고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원생들의 교육·연구·산학협력·국제화 역량 향상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전북대 BK21 사업은 2027년까지 7년 간 연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교수 234명, 대학원생 704명, 신진 연구인력 29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성과포럼에는 전형민 대학원혁신·연구처 부..
2024.01.28 -
학폭 발생 시 교사 대신 학폭 전담 조사관 투입된다. -학교폭력예방지원센터 설립해 원스톱 지원체계 일원화 -도교육청, 전문조사관 100명 선발 위촉
전북지역의 학교 폭력이 매년 급증하고 있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폭력예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3월부터 학교 폭력 발생 시 교사 대신 퇴직한 경찰이나 교원 등으로 구성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투입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4학년도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관리 대책’을 25일 발표했다. 도교육청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담당부서에 신규로 설치되는 학교폭력예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학교폭력 예방교육부터 사안처리, 피해학생 보호, 관계개선, 법률 서비스까지 지원 체계를 일원화해 원스톱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역할을 수행한다.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업무·생활지도 및 학생 선도 경력이 있고, 사안파악·정리 역량을 갖춘 퇴직교원 또는 퇴직경..
2024.01.28 -
학폭 발생 시 교사 대신 학폭 전담 조사관 투입된다. -학교폭력예방지원센터 설립해 원스톱 지원체계 일원화 -전북도교육청, 전문조사관 100명 선발 위촉
전북지역의 학교 폭력이 매년 급증하고 있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폭력예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3월부터 학교 폭력 발생 시 교사 대신 퇴직한 경찰이나 교원 등으로 구성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투입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4학년도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관리 대책’을 25일 발표했다. 도교육청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담당부서에 신규로 설치되는 학교폭력예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학교폭력 예방교육부터 사안처리, 피해학생 보호, 관계개선, 법률 서비스까지 지원 체계를 일원화해 원스톱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역할을 수행한다.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업무·생활지도 및 학생 선도 경력이 있고, 사안파악·정리 역량을 갖춘 퇴직교원 또는 퇴직경..
2024.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