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48)
-
“학생 1,000명 이상 참여 행사 사전 안전점검 받아야" -전북교육청, 교육청·경찰서·소방서와 합동 사전안전점검 실시키로
앞으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대규모 행사에 대해 도교육청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사전 안전점검 대상은 학생 1,000명 이상이 참여하거나 전시장 부스를 10개 이상 설치하는 행사다. 또한 교육감이나 기관에서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요구하는 행사도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안전관리부서는 행사 개최 1~2일 전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분야별 점검을 진행하고, 점검 결과 미비 사항은 주최 부서를 통해 신속하게 보완해야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상 연락망·안전요원 역할 및 교육 등 관리 분야, 전기·소방·방송·가스·무대 구조물 등 시설 분야, 행사장 주변 교통 및 밀집 인파 사고 위험 요소 등 교통·질서 분야, 응급상황 구조·위험물·피난대피로..
2024.05.01 -
바이오 특화단지 미래, 전주에서 해법 찾는다! - 전주시·전북대, 30일 더메이호텔서 ‘전주 바이오산업 육성 포럼’ 개최 - 전문가 제언 통해 바이오 특화단지 육성 해법 모색 - 시,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오가노이드 기반 바이오특화단지 조성도 추진
전주시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추진 중인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선정과 지역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주시와 전북대학교는 지난달 30일 더메이호텔에서 지·산·학·연 관계자와 병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주 바이오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넥스트앤바이오와 인핸스드바이오 등 첨단 바이오를 대표하는 기업과, 카이스트와 성균관대 등 국내 바이오 선도 대학, 한국의 바이오산업 육성을 책임지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전북도, 전북대병원, 캠틱종합기술원, 전북TP, 안전성평가연구소(전북분소) 등 전북지역 바이오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주형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및 바이오 신산업 육성 전략’..
2024.05.01 -
"아침 운동하며 활기찬 하루 시작해요” 서거석 교육감, 30일 아신나(아침운동 신명나게) 운영 전주북초 방문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지난달 30일 ‘아침운동 신명나게(아신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주북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아침운동을 하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체육 활성화 정책 중 하나인 ‘아신나’를 4월부터 도내 205개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아신나는 아침 체육활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1교시 시작 전 운동장이나 체육관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활기차고 신나게 하루를 시작하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전주북초는 ‘부지RUN’이라는 이름으로 매일 아침 8시30분부터 20분 동안 아신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운동장에서는 전교생 누구나 걷기&달리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체육관에서는 신청 학생들이 뉴스포츠(넷볼)·피구·건강줄넘기를 한다. 서 교육감은 이날 학생들..
2024.05.01 -
한국전통문화전당, 29일 ‘어린이 한복잔치’ 개최 -종이 한복 입어보기, 전통 예절 교육, 한복놀이터 전시 관람 등 진행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한복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어린이 한복잔치’에 어린이들을 초대해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문화재청의 ‘국가무형문화재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한복잔치 행사는 지난 29일 전당 일원에서 지난해 한복형 원복 보급사업에 선정된 기관 어린이 1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상상 한복 체험 △우리 서로 큰절하기 △한복놀이터 천연염색 전시 관람 △우리 전통놀이로 놀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한복을 통해 어린이들이 전통문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어린이들은 한복을 종이로 구현한 교구를 활용한 전통복식·전통예절을 배우고 전통놀이 체험, 한복문화창작소의 천연염색 주제 기획전시를 둘러봤다. 한국전통문화전당..
2024.04.29 -
전북교육청·밝은세상연합회, ‘사랑의 안경 나눔’ 전달식 가져 -저소득가정 학생 640명에 무료 시력검사 및 안경 지원
전라특별자치도교육청과 밝은세상연합회는 29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사랑의 안경 나눔’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조석봉 회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밝은세상연합회와 초록우산 전북본부는 저소득가정 학생에게 무료 시력검사와 안경을 제작·지원하는 사랑의 안경 나눔을 펼치게 된다. 올해는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320명씩 총 640명의 학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내 16개 밝은세상연합회 안경점에서 시력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시력 보정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학생에게는 1인당 10만원 상당의 안경을 전달한다. 조석봉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안경 구입과 교체 시기를 놓치는 학생이 발생하지 않고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2024.04.29 -
전북교육청, 정신건강 고위기학생 지원 강화 -생명존중 문화 확산, 입원치료비 최대 300만원 지원 등
전북교육청이 마음치유·생명지킴 학교 184개교를 운영하는 등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고위기 학생 지원을 강화 한다. 도교육청은 자살·자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명존중 교육을 연 6차시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학부모와 교원을 위한 학생 마음건강 교육자료도 매월 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있다.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고위기 학생들에 대한 치료비 지원도 계속된다. 정신건강 문제로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상담-진단-입원 치료가 가능한 병원형 위(Wee)센터 2개 기관(전북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병원 위탁)을 이용하는 경우 치료비로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병원 방문에 거부감이 있거나 어려움이 있을 경우에는 정신건강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해 ..
202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