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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으로 사이버범죄 노출 막는다. 전북교육청, AI 시대 정보 윤리 교육 강화...선한 사용자의 권리·책무에 초점
최근 챗 GPT 등 생성형 AI의 일상화로 딥페이크로 만든 사이버 폭력물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도교육청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학생들의 정보에 대한 민감성과 선한 사용자로서의 권리와 책무 교육에 초점을 두고 있다. 구체적으로 웹툰 형식의 ‘똑디와 함께하는 디지털 예절의 모든 것’, ‘똑디와 함께하는 생성형 AI 인공지능윤리의 모든 것’ 등 생성형 AI 시대의 건전한 디지털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고 있으며, 교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도 확대했다. 캠페인, 실태조사 등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함께 유관기관과 협조해 디지털 미디어 관련 청소년 상담·치료지원도 병행한다...
2024.06.25 -
박정현 한국교총 회장, 당선 후 첫 행보 전북교육청 -서거석 교육감에 교권 보호 위한 노력에 감사 뜻 전달
박정현 제39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이 당선 후 첫 일정으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했다. 박정현 회장(인천 부원여중)은 지난 20일 저녁 조은경 부회장(전주근영중 수석교사), 시·도 교총 회장 등 10여명과 함께 서거석 교육감을 찾아 교사가 가르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박정현 회장은 “정서·행동 위기 학생의 증가로 전국의 많은 학교가 고통받고 있다”면서도 “전주 A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사건 등 정서·행동 위기 학생에 대한 대처와 관련한 법과 제도가 미약한 현실이지만, 해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전북교육청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학생에 대한 교육적 접근, 교육 기관 발굴 등에 노력해 주신다면, 중앙에서도 관련 법령과 제도 마련 촉구에 힘쓰겠다”고 강조..
2024.06.24 -
전북서부문화유산돌봄센터, 지진 발생 문화재 긴급 보수 -최근 부안 지진 이후 국가유산 긴급점검해 보호조치 및 보수
최근 부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부안군에 있는 국가유산과 지방유산 일부에 피해가 발생해 전북서부문화유산돌봄센터가 즉각적인 보호조치에 나섰다. 21일 전북서부문화유산돌봄센터에 따르면 부안 내소사 대웅전에서 변위가, 개암사 담장에서는 균열이 발생했다. 또 구암리 지석묘를 둘러싸고 있는 담장의 기와 일부도 탈락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센터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유산에 대해 1차적으로 탐방객이 많고 주거지역에 인접한 국가유산의 안전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긴급조치를 시행하고,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소사 석축 담장과 구암리 지석묘군의 담장 기와를 긴급 보수했다. 남해경 전북서부문화유산돌봄센터장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와 이후 여진에 따른 피해 여부를 지속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신속한..
2024.06.24 -
교사, 또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 송치돼 -학생 간 다툼 중재한 교사 학부모가 경찰서에 신고
중학교 교사의 생활지도가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는 일이 벌어져 논란이 예상된다. 22일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전북교총)에 따르면 군산 소재 중학교 A교사는 지난 3월 해당 학교 1학년 학생 간의 욕설이 오간 다툼을 중재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상호 사과를 요구했으나 한 학생은 사과를 거부했고 학부모는 사과를 강요했다며 경찰에 A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했다. 군산경찰서는 해당 교사를 소환했 A교사는 전북교육인권센터 교권담당 변호사와 동행해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이 사건을 아동학대 혐의로 군산지검에 송치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전북교총 오준영 회장은 “이 사건을 아동학대 혐의 인정한 군산경찰서를 강력하게 규탄한다”면서 “故 서이초 교사가 순직한 이후 1년간 교권 5법 개정과 제도 정비..
2024.06.24 -
서거석 교육감, 전주 학부모·교직원들과 소통 -20일 ‘학부모·교직원과 공감 토크’… 늘봄학교, 미래교육 등 대화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20일 전주 학부·교직원들과 늘봄학교와 미래교육 등 지역 교육 현안을 놓고 대화를 나눴다. 도교육청은 이날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지역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학력신장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과 조화 △10대 핵심과제 등 전북 교육정책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어 AI기반 미래교실 구축, 늘봄학교, 독서 활성화 방안, 구도심 학교 활성화 방안, 학생 상담공간 개선 등 다양한 내용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서 교육감은 이날 전주교육지원청을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는 서거석 교육감이 14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해 학력 신장과 늘봄학..
2024.06.21 -
전북대, 개교 77주년 맞아 학교사 자료 수집 -1947년 개교~현재까지 전북대 역사 관련한 모든 자료 공모 -수집된 자료는 10월부터 박물관 특별전시 통해 일반 공개
전북대학교가 올해 개교 77주년을 맞아 1947년 개교부터 현재까지의 전북대 학교사 자료를 수집한다. 수집 대상 자료는 지난 77년간의 대학 발전과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자료와 전북대 설립 초창기였던 1947~1952년의 대학 자료, 교수 연구 활동 및 교육관련 자료, 학생운동 및 민주화 운동 관련 자료 등 전북대 역사와 관련된 모든 문서 및 박물류가 대상이다. 공모는 박물관·역사관 주관(관장 엄혁용 교수)으로 이뤄지며, 접수기간은 8월 중순까지다. 접수는 우편이나 방문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대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jb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된 자료는 오는 10월부터 박물관 중앙홀에서 열리는 특별전을 통해 공개된다. 이후 출품 자료는 전시 종료 ..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