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37)
-
전북교육청-제주교육청, IB 등 우수정책 공유 -서거석 교육감과 교직원들, 3일 제주서 6개 분과별 협의 -4일 IB 월드스쿨 인증 표선고 방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제주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양 교육청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정책협의회에서 양 교육청은 실력과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학력 신장과 IB 프로그램, 인성 교육, 진로·진학교육 등 주요 정책을 공유했다. △정책기획·조정 △자율학교 운영 △IB 프로그램 △인성교육 등 6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지역의 실정에 알맞게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제주형 자율학교와 IB 프로그램에 큰 관심이 쏠리며 많은 질문이 오갔다. IB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교육재단인 국제 바칼로레아 본부(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가 개발한 초·중등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입식,..
2024.04.03 -
순창군,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 -전북교육청과 순창군의 교육협력 결실…194억원으로 사업비 대폭 확대
순창군이 교육부 주관 ‘2024년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사업’에 지난 1일 최종 선정됐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 안 또는 유휴시설 등을 활용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지역 내 문화·체육·복지시설을 일컫는다. 수영장, 도서관, 체육관 등이 설치된다. 특히 순창 학교복합시설은 당초 학생들을 위한 창의예술미래공간으로 조성 예정이었으나 교육청과 순창군이 수차례 협의를 통해 사업비와 사업 규모 모두 확대한 교육협력사업의 결실로 그 의미가 크다. 순창 학교복합시설은 순창읍 순화리에 창의예술미래공간과 실내체육시설 2동으로 설치된다. 창의예술미래공간은 VR체험관·드론축구장·미래창작공방 등 순창군 학생들을 위한 공간으로, 실내체육시설은 인라인스케이트장·풋살장·농구장·배구장 등으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도 67..
2024.04.03 -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로 자녀 성장 돕는다 전북교육청, 학부모 참여 공모사업 운영…8일까지 신청받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 학부모 참여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학부모가 교육 주체의 일원으로서 학교 교육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학생, 교사와 함께 ‘더 특별한 전북교육’을 만들어 가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분야는 △만들기(천연비누, 공예 한지 등) △역사 유적지 및 박물관 탐방 △교육(기후환경, 미래교육, 학교폭력 예방 등) △환경개선(학교 담장 및 계단 수선, 학교 숲 가꾸기 등) △문학(시집 발간, 문학기행 등) 등 학부모가 직접 참여해 진행하는 활동들이다. 학부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사업계획서를 작성, 오는 8일까지 도교육청 누리집 내 공모사업신청시스템(https://www.jbe.go.kr/gongmo)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
2024.04.03 -
전북교육청, 디지털 기반 맞춤교육 시스템 도입한다! -2일 충남교육청과 ‘온시스템’ 도입 업무협약…기초학력보장 등 맞춤형 지원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충남교육청의 ' 온(On)시스템'을 도입해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2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충남교육청과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 온(On)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채움·온한글·온생각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온(On) 시스템은 모든 학생의 기초·기본학력을 보장하고 출발선이 평등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의 맞춤교육 시스템으로 지난해 충남교육청이 개발했다. ‘온채움’은 학생들의 학습 부진의 인지·정서·행동 원인과 학습 수준을 진단해 정서·행동의 안정적 발달과 기초학력 향상을 보장하는 시스템이다. ‘온한글’은 한글 미해득 수준을 점검하고 한글 해득이 느린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며, ‘온생각’..
2024.04.03 -
"봄맞이 풍속, 화전놀이를 아시나요?" -한국전통문화전당, 12일 ‘화전놀이 : 지식[紙食]의 향연’ 행사 진행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오는 12일 전주천년한지관에서 ‘화전놀이 : 지식[紙食]의 향연’ 행사를 진행한다. 봄맞이 한지와 한식의 만남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주천년한지관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지 꽃 만들기, 화전놀이, 전통민속놀이 등 3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행사 세부내용은 △진달래를 주제로 전통한지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봄꽃을 만드는 ‘한지 꽃 만들기’ △봄꽃을 올린 떡을 만들어 맛보며 옛 우리 풍습을 재현하는 ‘화전놀이’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등의 놀이를 즐기는 ‘전통민속놀이’ 등으로 놀이왕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증정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당 전주천년한지관과 한식창의센터 두 개 부서의 협력으로 한지(紙)와 한식(食)의 전통문화 관련 전문 지식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김도영..
2024.04.01 -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대구 순회전 ‘묵흔(墨痕)의 변주’ 개최 -2~7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소장작품 전시
서예문화진흥에 앞장서고 한국서예를 대표하는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묵흔(墨痕)의 변주’라는 주제로 소장작품 순회전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2일부터 오는 7일까지 개최한다.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는 첫 해인 1997년부터 격년제로 2023년까지 총 14회 개최됐다. 조직위는 서예비엔날레 홍보와 서예문화 진흥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비엔날레가 개최되지 않는 해에 소장작품 순회전시를 열고 있으며 그동안 국내 42회, 국외 10회 등 총 52회 개최했다. 이번 대구 순회전은 ‘묵흔(墨痕)의 변주’라는 주제로 전통 서예를 기반으로 현대적 필선과 개성적인 서예 명작 총 9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1,000명의 공동작품으로 제작돼 '제14회 2023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행사 작품 중 가장 많은 호평을..
202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