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48)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 “새로운 전북교육의 원년” -17일 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 기자회견“‘더 특별한 전북교육’으로 한국교육 중심 만들겠다”
전북도교육청은 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을 하루 앞둔 17일 “더 특별한 전북교육, 학생중심 미래교육으로 전북을 한국교육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긍수 정책국장은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으로 고도의 교육자치권이 확보되고, 자율권이 강화돼 전북의 상황에 맞는 특별한 교육을 펼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하면서, 전북을 한국교육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한 전북교육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한 국장은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이하 전북특별법)에 반영된 △자율학교 운영 △유아교육 △초ㆍ중등 교육 △농어촌유학 등 교육 분야 4가지 교육특례를 소개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자율학교 운영 특례로 학기, 수업일수,..
2024.01.18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 제막식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을 알리는 제막식이 17일 개최됐다. 전북도교육청은 17일 오후 4시 1층 야외마당에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표지석 및 사인물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에 맞춰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제막식을 통해 더 특별한 전북교육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막식에는 서거석 교육감, 김명지 전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진형석 도의원, 14개 시군 교육장, 직속기관장, 학생 대표, 학부모 대표, 교직원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출범은 교육 자치권을 확보해 전북교육이 처한 상황과 과제를 해결하고, 전북교육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더 특별한 전북교육 학생중심 미래교육으로 전북을 한국교육의..
2024.01.18 -
전북대, 대학 혁신의 전진기지 ‘서울사무소’ 개소 -지역-중앙 간 네트워크 강화로 ‘혁신의 성장 동력’ 역할
전북대학교는 대학 혁신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다보빌딩 5층에 마련된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양오봉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 및 직능단체장들과 지역구 및 동문 국회의원, 국내 주요 기업체 대표, 동창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다짐했다. 서울의 교통 요지에 자리를 잡은 전북대 서울사무소는 급변하는 시대적 상황에 능동적이고 진취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10대 글로컬대학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편, 지역과 중앙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담대한 혁신의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서울사무소에서는 △정부 재정지원사업 유치 △수도권의 우수 신입생 유치 △유관기관과 수도권 연고기업의 유대 강화를 ..
2024.01.16 -
전북대 연구진, 비만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단백질 밝혀 "PAK4 단백질 억제 시 비만 방지할 수 있어"
지방세포에 있는 특정 단백질을 억제하면 비만을 방지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표적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다는 것이 전북대학교 연구진에 의해 규명돼 세계 학계가 주목하고 있다. 전북대학교는 의대, 약대와 전북대병원 외과 공동연구진이 P21-Activated Kinase(PAK4)라는 단백질을 억제하면 체내에서 지방을 저장하지 않고 유리지방산으로 잘 분해해 연료로 사용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전북대 의대 박병현 교수와 약대 배은주 교수 연구팀의 주도하에 전북대병원과 성균관대 약대, 서울대 생명과학부, 보로노이(주) 연구팀이 참여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지방세포 안에서 중성지방은 지질방울(Lipid Droplet)이라는 저장고 안에 저장돼 있고, 이 지질방울은 여러 가지 ..
2024.01.16 -
서거석 교육감 “학생을 중심에 두고 더 새로운 전북교육에 힘 보태야”
-전북교육청 11일 6개분야 '전북교육계획’ 발표 -국어·영어·수학중점학교 운영, 방과후 미래교실, 학습지원 앱 운영 전북교육청은 11일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김명지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유·초·중·고·특수학교장,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전북교육계획’을 발표했다. 2024 전북교육계획은 △미래를 만드는 교실(미래) △모두를 위한 책임교육(책임)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안전) △소통과 참여로 따뜻한 교육공동체(자치)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협력) △평화와 공존의 세계시민교육(공동체) 등 6개 분야로 돼 있다. 미래 분야에는 도교육청 지정 연구학교 운영, 전북온라인학교 운영, 도교육청 지정 특수교육 연구학교 운영, 장애 ..
2024.01.13 -
도내 초등신입생 예비소집 10,939명 참여
-5명 소재 확인 안돼… 소재불명 아동 안전 여부 확인 중 2024학년도 전북지역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 실시 결과, 5명 아동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2024학년도 도내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 집계 결과, 취학대상아동은 전년(1만2,905명) 대비 1,382명 감소한 1만1,523명이다. 이중 1만939명(94.9%)이 예비소집에 참여했고 584명(5.1%)이 불참한 것으로 집계됐다. 예비소집 불참아동 584명 중 취학유예·면제, 해외 거주, 해외유학 등으로 불참한 아동은 579명이고, 소재 확인이 안 된 아동은 5명이다. 지역별로는 전주 1명, 군산 2명, 익산 1명, 고창 1명 등이다. 조철호 행정과장은 “아동의 소재뿐 아니라 안전여부 확인을 위해 학..
2024.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