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37)
-
전북대, 학생 서비스 만족도 ‘6년 연속 지방 국립대 1위’ -소통, 지원, 공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서 높은 점수
전북대학교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4 서비스품질지수 평가’에서 지방 국립대 가운데 1위에 올랐다. 6년 연속 1위다. 전북대는 지난 2012년과 2015년, 2017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모두 9번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표준협회의 '서비스품질지수 평가’는 대학별로 1학년을 제외한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에 대한 만족도를 일대일 개별면접과 인터넷 패널 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서비스 결과 품질과 서비스 상호작용, 서비스 환경, 사회적 품질 등으로 나눠 정확성과 전문성, 진정성, 친절성, 적극성, 이용편리성, 외형성, 사회적 가치 등을 세부적으로 평가했다. 전북대는 서비스 결과와 상호작용, 환경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는 등..
2024.11.05 -
서거석 교육감 “특성화고 맞춤형 교육 지원 최선” -5일 특성화고 교장 공감 토크…취업률 제고, 온라인학교 수강 등 논의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특성화고등학교장들과 취업률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본청 5층 회의실에서 ‘2024년 교육감과 함께하는 특성화고등학교장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도내 특성화고 교장 28명이 참석한 공감 토크는 전북교육정책을 소통하고 특성화고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서거석 교육감은 AI 기반 미래교실 구축과 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 국제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확산, 진로·진학교육 활성화, 지역특화 특성화고 육성 등 올해 전북교육 10대 핵심 과제를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특성화고 운영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했다. 교장들은 △지역별 취업처 발굴과 취업 현장실습 기간 연장 △특성화고 학급당 정원 조정 및 최저 모집인원 감축 △전북 온..
2024.11.05 -
전북교육청, 교원 해외연수 내실화 종합대책 마련 -전문성 갖춘 평가위원회 구성, 전문가 컨설팅, 사후 평가 강화 등 담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직원 해외연수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운영 내실화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직원 해외연수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연수 추진 절차를 확립하기 위해 ‘교직원 해외연수 내실화 운영 방안’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전문성을 갖춘 평가위원회 구성 △내실 있는 연수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연수 후 평가 강화 등이다. 도교육청은 우선 전문성을 갖춘 평가위원회 구성을 위해 해외연수 기획 및 운영, 인솔 경험이 풍부한 사람과 교육과정과 연계해 전문적인 자문이 가능한 교육계 인사를 평가위원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또한 엄격한 평가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원단체, 대학교 국제교류원이 추천하는 외부 전문가를 평가위원회에 포함하기로 했다. 평가서류는 평가위원회..
2024.11.05 -
‘패션 화보 촬영’으로 전북 홍보한다! RE-BIRTH ‘LINE UP’ 1기, 첫 공식 행보...완주 힐조타운서 화보촬영
전주에서 10여 년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 전문단체 (유)뮤지컬 수 컴퍼니의 새로운 시니어(미들 에이지) 콘텐츠 ‘RE-BIRTH’ 내 모델 분야 ‘LINE UP’ 1기가 첫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완주의 랜드마크인 힐조타운에서 가을 패션 화보 촬영을 진행, 시니어(미들 에이지)들의 과감하고 패셔너블한 모습을 카메라로 담아낸 것. (유)뮤지컬 수 컴퍼니의 새로운 시니어 콘텐츠 ‘RE-BIRTH’는 시니어 모델 분야인 ‘LINE UP’ 1기들의 첫 공식 행보로, 기존 모델 아카데미와는 달리 패션쇼에 앞서 그룹 패션 화보 촬영을 제안, 기획하고 미들 에이지들의 스타일 변신과 이미지 메이킹을 시도했다. 포토 테크닉 및 포즈, 그룹핑을 통한 호흡 맞추기 등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하..
2024.11.05 -
전북교육청·전북도, ‘건강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맞손. -양 기관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 200원 인상 합의 -전북교육청, 친환경농산물 식재료비 26억 추가 지원…“학생 건강 최우선”
내년도 예산감소 예상에도 불구하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이 식품비 단가를 6.04% 인상하는 등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먹거리 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거석 교육감과 김관영 도지사는 4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2024년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행정협의회는 ‘전북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교육감과 도지사가 공동의장으로 참여해 전북특별자치도의 교육 및 학예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는 기구다. 이날 합의된 안건은 △도청 전입금 2,175억원 2025년 본예산 편성 △2025년 무상급식비 단가 인상 및 도립여성중고등학교 무상급식비 지원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분담률 조정 △학생 해외연수 지원 및 국제교류 협력 △사회적배려대상자..
2024.11.05 -
전북대 창업지원단, 호남 창업기업 해외 판로 확보. -10월 31일 창업기업·베트남 기업 긴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진행. -3개 기업 23만 달러 수출 계약, 베트남 기업과 기술제휴 등 ‘성과’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은 호남권 창업기업과 베트남 기업 간의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프로그램인 ‘2024 GLOBAL BUSINESS NETWORKING SHOWCASE’를 통해 호남권 창업기업 3개 기업이 23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4일 밝혔다. 창업지원단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 베트남 현지에서 개최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호남권 창업기업 10개사와 베트남 기업 대표 및 바이어 78명이 참여해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주미당, ㈜일월종가, 미나페이 등 3개 기업이 23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알고스, 파인푸드랩, 미나페이 등 3개 기업이 베트남 기업과 기술 제휴, OEM 등의 업무협약도 3건 체결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202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