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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보유 특허기술 4건, 최고상 등 모두 수상 ‘기염’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에서 세계 글로벌 기업, 기관 제쳐 -김대석 교수팀 개발 기술, 전시 최고등급 ‘플래티넘상’ 수상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보유하고 있는 4개 특허기술이 중화권 최대 규모의 국제 발명전시회인 ‘2024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TIE)’에서 주목을 받으며 모두 수상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엑스포는 TSMC, Micron, 3M와 같은 굴지의 글로벌 기업 뿐만 아니라 대만의 주요 대학, 연구기관 등 세계 각국의 총 450여개 기관 및 기업이 참가해 약 1,100여 개의 기술이 경쟁했다. 전북대 산학협력단은 대학 보유 특허 중 우수 기술 4건을 선별, 2개의 전시관을 운영해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에게 대학의 우수한 기술과 뛰어난 R&D 역량을 알리고 글로벌 산학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특히 전북대 김대석 교수(공대 기계시스템공학부) 연..
2024.10.28 -
윤준병 의원 "해수부가 어가인구수를 청년어업인으로 통계 부풀렸다" -최대 2,525명을 1만명인 것처럼 국감자료 제출...청년어업인 육성 및 지원사업 총체적 재검토해야
최근 5년 동안 청년어업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해 977억원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청년 어업종사가구원 및 어업경영주 숫자는 절반가량 줄어든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해양수산부가 청년어업인 통계를 주먹구구식으로 파악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 2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시·고창군 )에 따르면, 이번 국정감사를 앞두고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분석 결과 해수부가 파악한 2023년 청년어업인은 1만312명이다 . 그러나 해당 통계를 세부적으로 살펴본 결과, 해수부에서 제출한 ‘청년어업인’은 실제 어업 분야 종사 여부와 관계 없이 어업을 직접 경영하는 가구를 뜻하는 ‘어가’에서 주민등록이나 가족관계등록부와 관계없이 생계를 같이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어가인..
2024.10.28 -
전북교총·우석대, 교원 교육증진에 앞장 -24일 업무협약 체결...입시·진학, 교원 학위 과정에 상호협력키로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우석대학교가 도내 교원들의 교육 증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전북교총과 우석대는 24일 대학 본관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교육력 제고와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교총은 우석대 입시와 진로, 진학에 대한 홍보와 학생 유치 등을 협력하며, 우석대는 교원의 학위 과정 장학금 혜택 및 전북교총 각종 사업과 활동에 참여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교총 오준영 회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학생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우석대가 체육 분야 등 독창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많은 학생들이 가고 싶어 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면서 “우석대의 특별한 교육과정을 학교와 학생들에게 홍보하여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석대 박노준 총..
2024.10.25 -
"지난 2년 간 전북교육 발전 지원" -제2기 전북교육거버넌스위원회 운영성과 보고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전주 이중본에서 ‘제2기 전북교육거버넌스 운영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성과 보고회는 제2기 전북교육거버넌스위원회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개모집과 교육감 추천 위원 등 총 40명으로 구성된 제2기 교육거버넌스위원회는 지난 2022년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교육발전을 위한 의제발굴 및 제안 등의 활동을 통해 전북교육 발전을 지원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제 IB 창의교육 양성사업 추진 △청소년 민주시민평화교육 거버넌스 필요 △학교 통폐합 유휴시설 활용 방안 △이동식 수업으로 여는 전북교육의 미래 △초등 고학년 대상 사회적 경제 교육 시간 배정 △통폐합 폐건물 전략적 접근 등을 주요 성과로 발표했다. ..
2024.10.25 -
전북교육청·전북교총, 교원 지위 향상 등 19개 안건 합의 -24일, 2024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24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2024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12명의 도교육청 위원과 오준영 회장 등 11명의 전북교총 위원이 참석했다. 양측은 지난 7월부터 3개월여 동안 예비 교섭·협의 및 도교육청 각 과별 실무 교섭·협의 등을 거쳐 19개 안건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특히 최근 교사들의 교육활동 보호 방안 마련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지원 사항 마련 및 안내 △교원의 복무 권리 보장 △원도심학교 노후 환경 개선 등 교권 보호 및 교사들의 근무여건 개선 등의 내용을 합의문에 담았다. 도교육청은 추후 합의서를 발간해 각 학교에 배부하고, 합의 내용이 학교 현장에서 ..
2024.10.25 -
전북대-LA한인상공회의소 글로벌 역량 강화 ‘맞손’.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계기로 대학-글로벌 기업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역량 강화 위한 정보 및 인력 교류, 유학생 유치도 협력.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계기로 전북대학교와 LA한인상공회의소가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북대학교는 24일 LA한인상공회의소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A한인상공회의소는 LA거주 한인 상공인들의 권익 옹호와 이익창출을 위해 지난 1971년 한인상공인들에 의해 발족된 단체다. 현재 1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미국을 대표하는 한인경제 단체 중 하나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전북대와 LA한인상공회의소는 대학과 산업체 간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와 필요한 인력 등을 교류하기로 했다. 또한 2차전지와 K-방위산업, 반도체 등 지역의 첨단 산업 분야를 견인하고 있는 전북대와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기술지원과 투자유치 등에 협력하..
2024.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