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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전북도, ‘건강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맞손. -양 기관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 200원 인상 합의 -전북교육청, 친환경농산물 식재료비 26억 추가 지원…“학생 건강 최우선”
내년도 예산감소 예상에도 불구하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이 식품비 단가를 6.04% 인상하는 등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먹거리 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거석 교육감과 김관영 도지사는 4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2024년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행정협의회는 ‘전북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교육감과 도지사가 공동의장으로 참여해 전북특별자치도의 교육 및 학예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는 기구다. 이날 합의된 안건은 △도청 전입금 2,175억원 2025년 본예산 편성 △2025년 무상급식비 단가 인상 및 도립여성중고등학교 무상급식비 지원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분담률 조정 △학생 해외연수 지원 및 국제교류 협력 △사회적배려대상자..
2024.11.05 -
전북대 창업지원단, 호남 창업기업 해외 판로 확보. -10월 31일 창업기업·베트남 기업 긴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진행. -3개 기업 23만 달러 수출 계약, 베트남 기업과 기술제휴 등 ‘성과’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은 호남권 창업기업과 베트남 기업 간의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프로그램인 ‘2024 GLOBAL BUSINESS NETWORKING SHOWCASE’를 통해 호남권 창업기업 3개 기업이 23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4일 밝혔다. 창업지원단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 베트남 현지에서 개최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호남권 창업기업 10개사와 베트남 기업 대표 및 바이어 78명이 참여해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주미당, ㈜일월종가, 미나페이 등 3개 기업이 23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알고스, 파인푸드랩, 미나페이 등 3개 기업이 베트남 기업과 기술 제휴, OEM 등의 업무협약도 3건 체결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2024.11.05 -
전북교육청 "수능 대비 이상무"...66개 시험장에 4,100명 투입 -완주 시험장 신설, 코로나 확진자 일반실 응시...예비소집 11월 13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안정적인 수능 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이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 상황’을 안내했다. 이번 수능은 오는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등 도내 6개 시험지구, 총 66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236명 증가한 1만7,041명이다. 올해 수능에서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폐지돼 시험실당 수험생 배치 기준이 28명으로 지난해보다 4명 증가한다. 특히 완주군 내 시험장학교가 신설돼 그동안 완주지역 수험생의 원거리 응시에 대한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전환에 따라 확진자도 일반시험실..
2024.11.05 -
국산 로봇착유기, 착유 비용 줄이고 스마트 축산 앞당긴다! -로봇 수집 착유 데이터 농장관리에 활용, 스마트 축산 앞당길 것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이 지난달 31일 진안군 '국산 로봇착유기 시범농가'를 방문해 국산 로봇착유기 개발과 보급 현 황을 살펴보고 현장의 의견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 권재한 청장은 지난달 31일 진안군에 있는 젖소 농장을 방문해 낙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도입한 로봇착유기 활용 효과와 확대 보급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 착유 작업은 젖소 사육 노동력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노동력과 비용이 많이 든다. 국산 로봇착유기는 착유 작업을 모두 자동화해 50두 농가 기준으로 착유 비용을 연간 37%(1,700만 원)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젖소 개체별로 착유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해 사료 급여 조절 등 농장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농진청은 고..
2024.11.01 -
“농업, 위성시대 열렸다” 농촌진흥청, 31일 농업위성센터 출범...위성영상정보 생산,관리, 활용 전담
농촌진흥청이 지난달 31일 농업위성센터 개소식을 열고 차세대중형위성4호(CAS500-4, 농림위성)의 위성영상정보 생산·관리·활용 전담기관으로써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농업위성센터는 ‘농업위성 운영 및 농업관측정보 활용에 관한 연구’ 임무를 위해 설립됐다. 앞으로 지상국의 위성운영시스템 운영·관리, 위성정보의 처리·저장·관리·활용, 대국민 자료 서비스 업무를 맡는다. 또한, 영상정보 표준화와 검·보정을 수행하며 국내외 위성 관측자료를 융합해 주요 농작물의 생육과 재배면적 등 작황, 농경지 이용 변화 등을 상시 관측해 그 결과물이 정책과 농업 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은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의 개회사,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의 축사, 그리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2024.11.01 -
전북대·방사청, K-방위산업 인재 양성 ‘맞손’ -전북대 ‘방위산업 융합전공’ 개설 계획 구체화 -국방사업관리자 자격증 관련 과목 개설, 인·물적 교류도
전북대학교와 방위사업청은 지난달 30일 오전 방위사업청 대전청사에서 '전북대 방위산업 융합전공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전북대는 K-방위산업 분야 발전을 도모하고 관련 분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방위산업 윱합전공’ 설립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전북대는 그동안 국내 주요 방위산업 기업체들과 협약을 통해 긴밀히 협력해 왔다. 이번 방위사업청과의 협약으로 전북대의 계획이 보다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대와 방위사업청은 방위산업 융합전공 학부 개설 및 운영 협력, 방위사업 분야 전문인력 교육 및 양성을 위한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증 관련 과목 개설 추진을 통한 인재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공동세미나, 포럼 및 토론회 개최 등 주기적인 정..
202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