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48)
-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 일품(一品)공예 특별展 개최 -이종덕 장인 방짜유기 그릇 및 악기 22종 100여 점 전시
한국전통문화전당이 도내 지역 고유의 무형유산 장인을 소개하고 전통 공예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일품(一品)공예 특별전’을 개최한다.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특별전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이종덕 방짜유기장의 △유기그릇 △꽹과리 △징 △좌종 등 22종 100여 점 방짜유기의 독특한 색과 빛의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전시와 함께 전통 방짜유기의 제작 기술을 이어가고 있는 이종덕 장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일품공예 작가 시상식’이 진행돼 고온의 불길을 견디며 수천 번의 매질을 반복해 만들어낸 그의 정성과 전통성을 되돌아볼 예정이다.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전주공예품전시관 2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
2024.09.09 -
서거석 교육감, 김제 학부모·교직원들과 소통 -9일 김제서 ‘공감토크’… 월성초 찾아 한국어 교육 의견도 나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학부모와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공감토크에서 학력신장 등 10대 핵심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한 후 참석자들과 △AI기반 미래교실 △진로진학교육 활성화 △전북형 늘봄학교 확대 △특수학급 확대 △IB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소통했다. 김제는 최근 2차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돼 소규모 다문화 국제학교 운영과 IB프로그램 적용 학교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어, 학부모와 교직원들은 교육발전특구와 자율형 공립고 2.0, 서부권 특수학교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서 교육감은 김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전교생 중 79%가 다문화 학생으로 구성돼 있는 월성초등학교를 찾아 학부모들로부터 ..
2024.09.09 -
전북교육청, 내년 초 폐지 8개교 행정업무 지원 -폐지학교 행정업무 매뉴얼 제작·보급… 분야별 작성 예시와 서식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생중심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폐지학교 행정업무 매뉴얼을 제작·보급한다. 도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적정규모학교 육성으로 폐지학교가 생겨나면서 해당 학교의 원활한 행정업무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메뉴얼을 제작했다. 매뉴얼은 △학교 폐지업무 추진계획 수립 △기록물·폐기 공인 이관 △학교회계 관리 △물품·재산 및 시설물 관리 △각종 해지 및 신고 등 총 10개 분야로 구성됐다. 학교 현장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담았으며, 특히 학교 폐지가 결정된 이후부터 추진 시기별 업무 내용을 작성 예시와 서식 위주로 수록해 업무담당자가 매뉴얼을 참고해 빠르고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2024.09.09 -
“중학생 주목!” 2028 대입전형 입시설명회 개최 -전북교육청, 10일 정읍 시작으로 도내 14개 시·군에서 진행
'2028 대입전형'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이해를 높이고 체계적인 준비를 안내하는 지역별 입시설명회를 마련한다. 전북교육청은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에 대한 안내와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10일 정읍을 시작으로 도내 14개 시·군에서 ‘2028 대입전형 이해와 준비를 위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개편안에 적용을 받는 중3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연수지원팀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강사들은 변화된 대입전형은 물론이고 고등학교에서의 학습법, 과목선택, 진로탐색, 대입 진학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내신 5등급 체제, 통합형·융합형 수능 등 고교 내신과 수능..
2024.09.09 -
전북대·LIG넥스원, 방위산업 분야 발전에 맞손 -지난 5일 업무협약 체결하고 자원·기술·경험 공유키로
국내 굴지의 방위산업 기업체와 함께 ‘방위산업융합전공’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전북대가 관련 전문 기업인 LIG넥스원과 손을 맞잡았다. 전북대와 LIG엑스원은 지난 5일 LIG엑스원 판교하우스 대회의실에서 'K-방위산업 분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대 양오봉 총장과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 강은호 전북대 방위산업연구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양 측은 인·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성공적인 산학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방위산업 관련 미래사업을 기획하고, 상호 간 사업 역량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오봉 총장은 “국내 최고의 방위산업 기업인 LIG넥스원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전략산업 분야의 우수인재를..
2024.09.08 -
현장 교사 난산증 이해도 높인다. -전북교육청, 6일 난산증 이해 연수 개최…수학 학습장애 이해와 지도 방안 모색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난산증 이해 연수’를 개최했다. 난산증은 정상 범주의 지능을 가진 학생이 충분히 학습할 기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 감각이 낮고 단순 연산, 값 암기, 연산 절차를 해결할 때 어려움을 겪는 증상이다. 난독증과 혼재돼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조기에 발견해 교육지원이 이루어져야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연수는 현장 교사들의 난산증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교장·교감·기초학력업무담당 장학사 260여명이, 오후에는 학력지원센터 파견교(강)사·학습지원 담당교사·수석교사 220여명이 참석했다. 김윤범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
2024.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