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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양오봉 총장, 전 직원과 플래그십대학으로 용비(龍飛) 다짐
-2일 시무식 갖고 2024년을 '학생중심 대학' 원년으로 선포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이 2일 플래그십대학으로 용비를 다짐하면서 2024년을 '학생중심 대학' 원년으로 선포했다. 양오봉 총장은 이날 오전 뉴실크로드센터 동행홀에서 시무식을 갖고 본부 보직자들, 각 단과대학장, 최병선 총동창회장, 김동근 교수회장 등을 비롯한 2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덕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양 총장은 “저는 2024년을 학생중심 대학 원년으로 선포하려 한다. ‘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전북대학교’, 함께 만들어 나갑시다”라며 “용이 바람과 구름을 만나 하늘로 비상하는 풍운지회(風雲之會)처럼 우리 학생들이 우리 전북대학교를 디딤돌 삼아 지역과 국가 발전을 이끄는 용이 되어 비상할 수 있도록 우리..
2024.01.03 -
서거석 교육감 “한국 교육 중심지 만들자”
-2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 의미 강조하며 “힘 모으자” 당부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이 2일 “더 특별한 전북교육, 더 청렴한 전북교육,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전북교육,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교육으로 전북을 한국 교육의 중심지로 만들자”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시청각실에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1월 18일 우리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 새 출발을 하게 된다”면서 이같이 당부했다. 서 교육감은 “전북교육을 확 바꾸는 ‘전북교육 대전환’은 여기 계신 모든 분 덕택에 착착 진행되고 있다. 최근 교육부주관 시도교육청 종합평가와 지방교육재정 운용 평가에서 잇달아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돼 당당히 2관왕이 됐다”면서 “연이은 쾌거는 여..
2024.01.03 -
전북 농촌유학, 전국으로 확대된다!
-내년 총 137명 참여 희망… 모집 기회 확대, 특색프로그램 지원도 강화 전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전북 농촌유학생 모집 결과 89명이 신규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37명, 경기 29명, 인천 6명, 부산 2명, 대전 2명이다. 이는 내년 3년차를 맞는 전북 농촌유학이 수도권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이로써 기존 유학생 중 농촌유학 연장 신청을 한 48명을 포함, 총 137명이 2024학년도 전북 농촌유학을 신청했다. 이는 전북 농촌유학 첫해인 지난 2022년 27명에 비해 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농촌유학 운영학교도 4개 시·군 6개교에서 2024년에는 13개 시·군 31개교가 농촌유학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했다. 도교육청은 내년부터는 농촌유학 모..
2023.12.28 -
전북교육청 "올 한해 미래교육 기반 다졌다!"
-스마트기기 보급률 57.6%까지 올라… 에듀테크 활용 교육 큰폭 증가 전북교육청은 올 한해 동안 미래교육 환경 구축을 10대 핵심과제로 정하고 추진한 결과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2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학생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을 시작, 21.4%로 전국 꼴찌 수준이었던 스마트기기 보급률을 57.6%까지 끌어올렸다. 내년까지 초등학교 3학년부터 모든 학생에게 스마트기기 보급이 완료된다. 도교육청은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교수학습 지원에도 많은 투자를 해왔다. 우선 도내 초·중·고교 105개교를 AI교육 선도학교로 지정·운영해 학교 중심의 AI 교육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 디지털 선도학교 9개교를 운영해 교육의 디지털 전환과 2025년 도입될 AI 디지털 교과서에..
2023.12.27 -
이주호 부총리, “전북대 글로컬 혁신안, 지역 상생 선도모델”
-교육부, 21일 전북대에서 ‘글로컬대학 간담회’ 개최 -전북대 혁신안 교육부 정책 방향과 부합, 적극 지원 약속 “전북대학교의 혁신적인 글로컬대학30 사업 계획들이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이루는 선도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여러 교육 지원 정책을 전북대와 함께하겠습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5년 동안 1천억원의 예산이 지원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전북대학교의 혁신 모델이 현재 교육부가 추진하는 정책 방향과 많은 부분이 맞닿아 있다고 밝히고, 교육부가 글로컬대학30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21일 전북대학교 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글로컬대학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부가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 대학..
2023.12.21 -
전북형 교육발전특구 추진 본격화
-교육부·전북도·전북교육청, 21일 설명회 개최-기관 간 협력 위한 TF구성 가동 교육부와 전북도, 전북교육청은 21일 오전 전북대에서 지자체, 교육지원청,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발전특구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과 서거석 전북교육감, 김종훈 경제부지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지역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교육발전특구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1차 공모(23.12..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