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48)
-
정강선 파리올림픽 선수단장 “선수 안전 최우선으로 노력할 터” -올림픽 규정과 요강, 파견 지원 현황, 선수 컨디션 관리, 위기 예방 등 만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후회없이 최고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단장으로 선임된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18일 ‘팀 코리아’를 위해 헌신·봉사하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정강선 단장은 결전지인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기 전까지 대한체육회와 함께 올림픽 규정과 요강, 파견 지원 현황, 선수 컨디션 등 일체의 업무를 꼼꼼히 챙겨 업무에 누수가 없도록 준비하겠다고도 강조했다. 특히 ‘안전’이 최우선인만큼 대회 기간 선수단에 발생 가능할 위기를 파악, 위기 예방 및 관리 계획을 수립해 안전 올림픽으로 이끌 예정이다. 그는 선수단장이라는 중책에 맞게 ‘선수의 입장에서 선수를 최우선’을 기치로 내걸고 맡..
2024.04.19 -
전북체육고, 신한대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 남고부 종합우승 -남고부 핀급·밴텀급, 여고부 라이트미들급 1위 -최우수지도상·최우수선수상..
전북체육고등학교 태권도부가 지난 12~14일 경기도 의정부 신한대학교에서 열린 '제3회 신한대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전국 90여 개 태권도 고등학교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전북체고는 남고부 핀급 신건호 선수와 밴텀급 이정훈 선수가 1위를 했다. 또 남고부 라이트급에 출전한 노형호 선수는 2위에 올라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여고부에서도 라이트미들급에 출전한 김근영 선수가 최상의 실력을 보이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이처럼 전북체고 태권도부가 전국 최정상급 기량으로 우승컵을 안은 데에는 모교 태권도부의 전통과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헌신해온 김태실 지도자의 노력이 있었다. 김태실 지도자는 선수 시절 전국체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다수의 입상을 한 바 있다. 이들은 ..
2024.04.19 -
전북대 장준화 박사과정생, 산성 증기 감지하는 스마트 화학센서 개발 -방독면 등 센싱 플랫폼 적용, 즉각 검출 가능한 화학센서로 활용 가능
전북대학교 정광운 교수(나노융합공학과) 연구팀의 장준화 박사과정생이 새롭게 개발한 이차원 나노구조 필름을 이용해 공기 중 미세한 산성 증기를 감지할 수 있는 스마트 화학센서를 개발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재료공학 분야의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Small (IF=13.3)’ 최신호에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 전 세계적으로 화학 기반 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공기 중 오염물질인 산성 증기를 감지할 수 있는 화학센서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면서도 간단한 구조를 가지는 화학센서 기술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연구진은 산(酸) 분자와 직접적인 반응을 통해 형광 변화가 일어나는 유기 단량체를 새롭게 합성했다. 합성된 단량체는 자기조립-광중합-에칭 공정을 통해 넓..
2024.04.19 -
서거석 교육감, 담임교사에 3년간 20차례 민원·소송한 학부모 고발 -공무집행방해죄, 무고죄, 상해죄, 등으로 18일 덕진경찰서에 대리 고발 -“정당한 교육활동 방해하는 무분별한 교..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초등학교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침해한 학부모를 경찰에 고발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서거석 교육감이 학부모 A씨를 공무집행방해, 무고, 상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18일 전주덕진경찰서에 대리 고발했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A씨는 자녀의 담임을 맡고 있는 담임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에 대해 2021년 4월부터 3년 동안 다수의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아동학대 신고 2회, 학교폭력 가해자 신고 3회, 다수의 각종 민원, 민사, 형사, 행정소송을 제기하고 있다”면서 “이는 교원을 장기간 악의적으로 고통받게 한 명백한 교권침해”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 교육감이 학부모의 악의적인 교육활동 침해로 담임교사뿐 아니라 교육현장도 피해를 보고 있다며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
2024.04.19 -
2025학년도 고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설명회 개최 -중3 부장 및 교육지원청 고입담당 장학사 대상… 입학전형 일정 등 안내
내년부터 일반고 입학전형은 교육감이, 그 외의 입학전형은 학교장이 실시하고, 전북과학고·전북외국어고·상산고는 입학정원의 20% 이상을 사회통합전형 대상자로 선발해야 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도교육청 시청각실에서 ‘2025학년도 전북특별자치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하고 고입 기본계획과 중학교 내신성적 산출 지침을 안내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도내 전체 중학교 진학부장 및 교육지원청 고입담당 장학사가 참여했다. 고입 기본계획에는 기본 방침과 고교 지원 자격을 비롯해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일정 △입학전형 공통 유의사항 △전기고·후기고·특례입학 전형(정원 외) △타 시도 전입자 입학전 전입 관리 △학교장이 실시하는 전형의 유의사항 △중학교 내신성적 산출 지침 등의 내용이..
2024.04.18 -
전북교육청-전북도 “학교밖 늘봄학교 협력” -17일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행정협의회’ 개최 -늘봄학교 지역사회 연계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가 늘봄학교 안정적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교육청과 전북도는 17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유정기 부교육감과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특히 지난 3월 29일 전북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명지 교육위원장과 김성수 도의원이 협의회 위원으로 참여하면서 보다 다양한 소통과 원활한 운영이 가능해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늘봄학교 지역사회 연계 강화 △제1회 청소년박람회 개최 △329억원 도청 전입금 2024년 제1회 추경 편성 △창업기업제품 의무구매 등 사전 실무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교육 현안이 논의됐다. 전북교육청과 전북도는 이날 과대·과밀학..
2024.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