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48)
-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역발전 견인한다 -전북하이텍고, 지능형공장자동화 분야 맞춤형 교육으로 완주군과 협력 -한국치즈과학고, 치즈명장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하이텍고와 한국치즈과학고의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전북하이텍고와 한국치즈과학고는 각각 완주군, 임실군과 손잡고 교육부가 공모한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에 도전한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25일 2층 강당에서 서거석 교육감, 김관영 지사, 심민 임실군수, 유희태 완주군수, 한천수 전북하이텍고 교장, 김윤하 한국치즈과학고 교장, 컨소시엄 참여 기관 대표 등 30여개 기관들과 ‘지역연계 특성화고 추진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분야의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지자체-특성화고-기업-대학-유관기관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고등학교다..
2024.03.26 -
과학기술 미래 동량들, 전북대서 힘찬 날갯짓 -과학영재교육원, 지난 23일 입학식 갖고 심화·사사과정 돌입
전북대학교 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이 지난 23일 전대학술문화관에서 입학식을 갖고 1년간의 심화 및 사사과정에 돌입했다. 이날 입학식은 과정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1, 2학년 학생들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홍찬 원장의 인사말, 과학영재교육원에 대한 소개, 교육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에는 초등심화과정 52명, 중등심화과정 73명, 중등사사과정 33명 등 총 158명이 입학해 STEAM교육, SW융합교육, 프로젝트 탐구활동 등 1년간 100시수 이상의 다양한 영재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심화과정 중 영재성이 뛰어난 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사과정에서는 연구 프로젝트 형태로 80시수 이상의 교육이 진행된다. 손홍찬 전북대 과학영재교육원장은 이날 입학식에서 “그동안 경험해 보지..
2024.03.26 -
"정부의 불통정책 더 이상 묵과하지 않겠다" -전북대 의대·병원 교수들 25일 집단사직서 제출
전북대학교 의과대학과 전북대학병원 교수들이 결국 25일 사직서를 제출하고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대교수들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오늘 전북대학교 의과대학과 전북대학교 병원 교수들은 사직서를 제출한다. 각자의 양심과 소신에 따라 교수로서의 직을 걸고 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교수들은 "정부는 타당한 근거 제시 없이 2,000명 증원과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정책패키지를 발표해 전공의들과 학생들의 이탈을 조장하는 등 의과대학 교육과 대학병원 진료 현장의 파행을 야기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교수들은 고되고 힘들지만 환자 곁을 지키며 최선을 다했다. 지속적으로 정부에 전향적인 태도 변화와 객관적 자료를 통한 정원결정과 정책패키지 재논의를 요구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
2024.03.26 -
전북대, 프랑스 소르본누벨大와 AI 공동컨퍼런스 개최 -‘AI 연구에 대한 인문학적 도전과 대응’ 주제로
전북대학교가 지난 21일 프랑스 소르본누벨대학과 ‘AI 연구에 대한 인문학적 도전과 대응’ 주제의 AI 공동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전북대 뉴실크로드센터 동행홀에서 열린 컨퍼런스에는 양오봉 총장과 프랑스 소르본누벨대학 프랑수아즈 라보카 대외협력부총장, 로아나 가예롱 대학교육·생활 부총장, 알베토 호멜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 컨퍼런스에서는 AI의 발전이 우리사회의 윤리, 교육, 연구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에 대한 심도 높은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양 대학은 올 2학기 학생교류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 컨퍼런스 추가 개최 및 소르본누벨 대학 교수들의 전북대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영어강의 추진 등에 대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양오봉 총장은 “이번에 개최..
2024.03.25 -
전북특수학교 전공과 졸업생 취업률 3년 연속 상승 -2022년 40.7%, 2023년 44.6%, 2024년 55%
도내 특수학교 전공과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 2월 말 기준 도내 9개 특수학교 전공과 졸업생 91명 중 50명이 취업에 성공해 55%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0.4%p 높아진 수치다. 특수학교 전공과 졸업생 취업률은 2022년 40.7%(83명 중 33명 취업), 2023년 44.6%(92명 중 41명 취업) 등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취업률 상승은 △특수교육 진로직업 특화 교육과정 운영 △학교 내 일자리사업 △전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연계 직업체험 운영 등 학교·교육청·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과 진로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성과로 분석된다. 도교육청은 특히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자격증 취득 비용을 지원해 △바리스타..
2024.03.25 -
역량 갖춘 융합형 미래인재 양성한다. -융합교육 선도학교 운영...초 8개교, 중 3개교, 고 6개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를 운영한다. 융합교육은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 해결력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으로, 2개 이상의 학문 분야나 교과 지식, 개념 등을 연계해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융합교육 선도학교는 교육인프라 구축, 교육과정 운영, 교수·학습 및 평가, 교원역량강화, 학습공동체·동아리 등을 운영하며, 그 성과를 인근 학교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2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6개교 등 총 17개교가 융합교육 선도학교로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중간컨설팅, 공개수업, 성과보고회, 최종 평가 등을 거..
2024.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