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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EIRC, 21일 해상풍력 규제개혁 간담회 개최 -해상풍력 보급확대 저해 요인 개선 논의
국립군산대학교 풍력 지지구조시스템 에너지혁신연구센터(EIRC)는 지난 21일 양재 aT센터에서 해상풍력 규제개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분야, 특히 해상풍력의 보급확대를 저해하는 여러 문제점들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국무총리 규제혁신추진단을 비롯해 한국철강협회 등 국내 해상풍력 산업을 대표하는 10여 개 기관 및 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국내 해상풍력, 특히 풍력 지지구조물 시장의 보호 및 보급 확대를 저해하는 여러 규제사항들에 대한 전문가 의견발표가 있었으며, 이들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국립군산대학교 EIRC 이대용 센터장은 “풍력 지지구조물설계기준 관리체계 강화 필요, 해상풍력기술 해외..
2024.05.24 -
전북 디지털 금융특구 조성 방향 제시 학술대회 개최 -전북대, 한국블록체인학회 공동 23일 학술대회 및 워크숍 마련 -전북의 새로운 성장 위한 제3금융 중심지 전략 심도있게 논의
전북특별자치도의 디지털 자산 금융특구 조성을 위한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지역 발전 가능성을 모색한 의미 있는 학술대회가 전북대학교에서 열렸다. 전북대는 (사)한국블록체인학회와 함께 23일 뉴실크로드센터 동행홀에서 ‘2024 한국블록체인학회 춘계 학술대회’와 ‘전북 디지털 자산 금융 특구 조성을 위한 디지털 자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 디지털 자산 금융 특구 조성’이라는 주제를 진행된 학술대회에는 전북대 양오봉 총장을 비롯한 교수, 학생,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 전북은행, (주)뱅코, 전주시청,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다양한 산학계 인사들이 참석해 디지털 자산 중심의 제3금융중심지 추진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첫 기조 강연에는 스위스 취리히 블록체인 ..
2024.05.24 -
전북교육청,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 -유정기 부교육감 등 65명 참여… 1인 1교 사전예고 없이 방문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실태 파악, 대면검수 현장 등 확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간부공무원들이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및 식재료 검수 실태 점검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유정기 부교육감과 본청 및 지역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 65명이 참여해 오는 6월 12일까지 ‘학교급식 대면검수 및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식중독 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간부공무원이 직접 급식현장을 방문해 위생 실태 점검 및 대면검수를 통해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취지다. 점검 대상 학교는 도내 단설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중 학교급식 조리교로 상반기 식약처 합동점검 적발학교, 대규모 학교, 3식 운영학교 등이 우선 점검 대상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교육청 교육장들도 참여해 군 지역의 작은 학교도 방문할 예정이다. 간부공무원 1인이 1학..
2024.05.24 -
전북대, 태국 대학생 초청 맞춤형 한국문화체험 운영 -20일부터 2주 동안 2개 대학 29명 학생 다채로운 문화체험
전북대학교가 태국의 나레수안대학교(Naresuan University)와 송클라프린스대학교(Prince of Songkla University) 학생들을 초청해 태국 맞춤형 프로그램 ‘더필링코리아(The Feeling Korea)’를 2주 동안 운영한다. 전북대는 지난 20일 태국 학생 29명에 대한 환영식을 열고 캠퍼스 안내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 기간동안 오전에는 한국어 수업을, 오후에는 한지 부채만들기와 비빔밥 만들기, 한복체험, 수제 도장 만들기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한다. 또한 무주 덕유산과 담양 소쇄원, 진안 홍삼스파 등을 방문해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도 탐방한다. 전북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5천명 유치를 천명하고 해외 대학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적극..
2024.05.24 -
전북대, 교수들이 고교 방문해 전공 분야 정보 제공한다 -‘찾아가는 UNI4U 특강’ 지난해 큰 반향 -올해 대폭 늘어...작년 29개→55개로 확대, 32개 고교 4,700명 학생 대상
전북대학교가 교수들이 직접 일선 고교를 방문해 해당 분야 전공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UNI4U 특강’을 오는 27일부터 시작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UNI4U 특강'은 각 전공 교수들이 직접 고교 교육현장을 방문해 각 분야에 대한 고교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면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고교 교육현장에서 진로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지난해 29개 강좌에서 올해 55개 강좌로 대폭 증가했다. 27일 반도체과학기술학과 김희대 교수가 전북과학고를 찾아 전공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비롯해 의학, 간호학, 컴퓨터인공지능학, 화학공학, 전자공학, 행정학, 국제인문사회학, 철학 등의 전공 교수들이 순차적으로 고교 현장을 찾는다. 도내 32개 고교 4천700여..
2024.05.24 -
한국전통문화전당, 지역혁신사업(RIS) 공모 선정 -전통한지의 지속적 계승을 위해 K-한지마을 자원을 활용한 사업 추진
한국전통문화전당이 ‘2024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이하 RIS 사업) 공모에 선정돼 K-한지마을 자원을 활용한 글로벌 전통문화·관광 생태계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지역혁신플랫폼 JB산학협력단에서 지원하는 이번 공모는 지자체와 대학 간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현안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새로운 지역 발전 생태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전당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군장대학교 산업협력단과 천양피앤비(주)와의 협력 기반을 조성해 K-한지마을 자원을 활용한 전통한지의 지속적 계승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글로벌 수요 유입을 위한 전통문화 한지기반 교육 교류 프로그램 개발 △K-한지마을 연계 글로벌 전통문..
202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