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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25일 글로컬대학 비전선포식 통해 ‘플래그십대학’ 도약 천명 -대학·산업도시, 학제 광역화, 유학생 유치, 폐교 재생 모델 등 제시
25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북대학교 글로컬대학 비전선포식'에서 양오봉 전북대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비전선포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전북대학교가 25일 오전 국제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글로컬대학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플래그십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글로컬대학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비전선포식에는 양오봉 총장을 비롯해 교육부 윤소영 지역인재정책관,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우범기 전주시장, 최경식 남원시장, 유정기 전북교육청 부교육감, 전북지역 대학 총장, 충북대 등 글로컬사업 추진 대학 총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에서 양오봉 총장은 "JUIC(대학-산업도시) 트라이앵글 구축과 전북대 자원을 지역대학 및 학생에게 전면 개방, 지역대학 특화유도..
2024.04.27 -
전북체고, 금메달 6개 획득하며 육상의 메카 입증 -제53회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서 이우민 2관왕
'제53회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에서 전북체육고등학교가 금메달 6개를 획득하면서 육상의 메카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경상북도 예천스타디움에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북체고 3학년 이우민 선수가 육상경기 800M(1분54초), 1,500M(4분05초)에서 금메달을 연거푸 거머쥐면서 2관왕을 차지했다. 또 김민지(여, 3년) 선수는 창던지기에서 51.87M의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 이아영(여, 전북체고 3년)선수는 헤머던지기에서 48.78M 금메달, 김건우(남, 전북체고 3년)선수가 멀리뛰기에서 6.87M로 금메달, 1학년부에서 최명진(남, 전북체고 1년)선수가 100M에서 10초74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밖에도 강서영(여, 전북체고 2년) 멀리뛰기에서 동메달, 문유빈(여..
2024.04.25 -
"항공우주 분야 반도체 손상 원인 찾을 분석법 개발됐다." -전북대 배학열·서울시립대 김태완 교수 공동연구팀 연구 성과 -차세대 메모리 적용 ‘IGZO’ 감마선 노출 시 열화 메커니즘 규명
(왼쪽부터) 전북대 유재욱 석박통합과정, 전북대 배학열 교수, 서울시립대 김태완 교수 전북대학교는 공동 연구팀이 차세대 항공우주 분야 반도체의 손상 원인을 정밀하게 찾을 수 있는 분석법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북대 배학열 교수, 서울시립대 김태완 교수로 이뤄진 연구팀은 차세대 메모리에 적용되는 ‘IGZO’가 우주 환경에 존재하는 감마선에 노출되었을 때 발생하는 열화 메커니즘을 최초로 분석해, 관련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저널인 『Advanced Electronic Materials』저널 최신호에 논문을 게재했다. IGZO는 인듐(In)·갈륨(Ga)·산화아연(ZnO)로 구성된 금속 산화물 소재로, 큰 면적을 차지하는 커패시터 없이 제작할 수 있어 소자의 집적도와 수율을 향상시킬 수 있고 누설전류..
2024.04.25 -
전북대, 다채로운 학문 분야 세계적 경쟁력 갖췄다. -QS 학문분야별 세계대학평가에서 대주제 3개 분야 세계 순위권 -11개 세부 학문분야 순위권, 거점국립대 중 3위 올라
전북대학교가 공학&기술 분야와 생명과학&의학 분야, 자연과학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2024년 QS 학문분야별 세계대학평가'를 통해 입증했다. 이 평가는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세계 1,561개 대학의 학문 분야를 5개의 대주제, 55개의 세부 분야로 나눠 학계평판과 기업계평판, 논문당 인용수, 연구자의 생산성과 영향력을 측정하는 H-INDEX, 해외 연구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연구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인 IRN 등 5개 지표를 종합해 평가한 것이다. 이 평가에서 전북대는 5개 대주제(예술&인문, 공학&기술, 생활과학&의학, 자연과학, 사회과학&경영) 중 자연과학 분야가 세계 300위권에 오른 것을 비롯해 공학&기술, 생명과학&의학 분야가 각..
2024.04.25 -
부안 소규모 3개 학교 통합, ‘하서초’로 개교 -24일 통합학교 개교식 개최…“즐거운 학교생활, 활기찬 수업 기대”
부안군 하서면의 하서초, 백련초, 장신초 등 3개 학교 통합 개교 기념식이 24일 하서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들 학교는 수년 전부터 학생들의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통합을 논의해 오다 2019년 학부모와 교직원89.7%의 찬성으로 통합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20년 장신초와 백련초의 1차 통합에 이어 하서초까지 통합했다. 통합 학교는 현 장신초 부지로, 학교명은 지역 대표명과 역사, 문화 등을 고려해 학교명은 하서초로 결정됐으며 부지는 장신초로 결정된 후, 지난달 1일 현 위치(하서면 석불로 68)로 이전해 통합학교로 개교했다. 통합 하서초에는 총 6학급, 31명의 학생이 재학하게 된다. 이날 개교식에는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이원택 군산김제부안 국회의원, 권익현 부안군수, 장기선 ..
2024.04.25 -
전북교육청, ADHD 학생 치유·회복 돕는다. -1인당 최대 300만원 치료비 지원… 가정통신문 및 교육자료도 안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ADHD 학생에 대한 조기 치료비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심리·정서적 회복으로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서다. 특히 올해는 교사와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학교 단위가 아닌 ADHD 진단을 받거나 의심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진단-상담-치료까지 학생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2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월 신청을 받은 결과 초등학생 320명, 중학생 52명 총 372명이 치료비 지원을 신청했다. 도교육청은 4월 선정심사를 통해 중복지원 등의 사유로 미선정된 학생을 제외하고 초등학생 305명, 중학생 50명, 총 355명 학생의 ADHD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학생에게는 병..
20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