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48)
-
전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22일 발대식 -최정열 협의회장 "법정단체 지위 확보하고 정책협의회 정례화할 것"
전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발대식이 22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전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도내 768개교 학교운영위원회를 대표하는 단체로 14개 시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들로 구성되며, 지난 4일 최정열 회장이 선출됐다. 최 회장의 임기는 2025년 6월까지다. 발대식에는 도내 14개 시군지역 협의회 임원진 등 100여명과 서거석 교육감, 한준호 국회의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명연 부의장·김정기·한정수·김슬지 도의원 등이 참석해 새롭게 구성된 학운위협의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발대식은 2023년도 임원진에 대한 공로패 수여 및 표창, 교육감 격려사, 회장단 인사와 더불어 학교운영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이리팔봉초등학교 함수연 행정실장의 ‘학교회계 이해 교육’도 진행됐다. 최정열 신..
2024.07.22 -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조성 순항... 전북대로 관리 전환 추진 -양오봉 총장, 22일 현장 점검 실시
전북대학교는 22일 오후 남원시를 찾아 '남원 글로컬캠퍼스'의 안정적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양오봉 총장은 남원시를 찾아 최경식 시장을 비롯해 관련 사업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글로컬캠퍼스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재 환경정리 등 준비 절차에 들어간 옛 서남대 부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도 둘러봤다. 이날 남원시는 '남원 글로컬캠퍼스' 추진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올 3월 옛 서남대 캠퍼스 부지의 매입을 완료해 현재 남원소재 국유재산과의 부지교환 방식으로 전북대로의 관리 전환을 추진 중"이라면서 "캠퍼스 환경 정비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남원시와 전북대의 지속가능한 교류협력을 위해 오는 8월 말께 전북대 지역발전연구원 산하 전북대 남원발전연구소를 설립해 지역현안 문제를 ..
2024.07.22 -
자율형 공립고에 전북 7교 선정... 5년간 매년 2억원 지원 -교육과정 자율성 부여, 교사 정원 100%까지 초빙 임용 가능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전북에서는 7개 고등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6월 말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자율형 공립고 2.0’ 신청학교 9교를 교육부에 추천, 최종 7개 학교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양현고, 전주고, 전주솔내고, 전주여자고, 진안제일고, 군산동고, 김제여고 등 7개 학교다. 이들 학교는 지정 후 5년간 △지자체·대학·기업과 협약체결 △자사고와 특목고 수준의 교육과정 자율성 부여 △교장공모제 실시 △ 교사 정원의 100%까지 초빙 임용 등이 가능해진다. 조건부 지정된 한별고등학교는 추후 컨설팅을 통해 교육부에 요구를 반영한 계획서로 오는 11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부와 교육청은 특별교부..
2024.07.22 -
전북의 힘 보여준다…파리올림픽에 전북 8명의 선수 출전 -김예지, 양지인 등 출전 선수 메달 기대
전 세계인의 축제인 '제33회 파리 올림픽'에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정강선 선수단장을 비롯한 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19일 전북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26일 개막하는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에 전북 출신이거나 도내에서 뛰고 있는 8명의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달고 경기에 나선다. 먼저 자전거 종목의 김유로(한국국토정보공사)와 송민지(삼양사)는 개인도로 종목에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김유로와 송민지는 ‘2024 아시아 도로 사이클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동반 우승을 거두며 파리행 티켓을 얻었다. 군산 출신이자 한국 복싱 간판 선수인 오연지(울산광역시체육회)도 지난 도쿄올림픽 1회전 탈락이라는 아쉬움을 설욕하겠다는 각오다. 오연지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여자 복싱 사상..
2024.07.22 -
서 교육감 “학생의회, 정책 동반자로 함께 성장 기대” -20일 학생의원 30명과 정담회…공감 토크 등 허심탄회한 시간 가져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학생의원 30여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전주시내 한 카페에서 '전북학생의회(8명)·지역학생의회(22명) 의장단과 교육감과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전북교육 대전환 2년을 맞이해 교육감 공약으로 출범한 전북학생의회의 의정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전북교육정책에 대한 학생의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 수송초 김정석 교사 사회로 △교육감과 학생의장 인사말 △지역 학생들의 이야기(영상) 상영 △학생의회 상반기 운영 사례 나눔 △공감 토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학생들의 이야기’에서는 학교생활의 어려운 점, 전북교육 정책에 대해 학생들이 보내온 영상을 시청하고, 서 교육감이 영상 관람 소감을 밝혔다. 교육감과 학생의원..
2024.07.22 -
도내 교사 고교학점제 전문가로 양성한다. -전북교육청, 22~24일 ‘직무연수(심화)’ 운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고교학점제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22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일반고 교사 45명을 대상으로 전주대학교 평화홀에서 ‘고교학점제 전문가 양성과정 직무연수(심화)’를 운영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학생 진로·학업 설계 지도 등 교사의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돼 기본과정은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1일까지 원격으로 30차시를 개별 이수했다. 심화과정은 △미래 교육과 고교학점제 △2025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의 실제 △진로·학업 설계 지도 사례 △고교학점제와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학생 맞춤형 ..
202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