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48)
-
전북대, 에너지신산업 이끌 인재양성 위한 오픈캠퍼스 운영 -대학·산업체 공동 인력양성과정, 전기설비 실습 2개 과정 운영 -이론교육+현장견학, 실습 등 실무교육, 참여 학생엔 2학점 부여
전북대학교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발전을 이끌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과 산업체가 함께하는 오픈캠퍼스를 운영한다. 이번 오픈캠퍼스는 전북대 에너지신산업혁신융합대학사업과 RIS대학교육혁신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함께 '에너지신산업 인력양성과정'과 ‘전기안전 미리캠퍼스’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다양한 이론 교육 프로그램과 현장 견학, 실습 등 에너지 산업 전반의 다양한 측면을 다룰 예정이다. 학문적 지식뿐만 아니라 실무적인 기술 습득에도 중점을 두고 있으며, 참여 대학생에게는 2학점도 부여된다.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전주 라한호텔에서 진행되는 에너지신산업 인력양성과정에는 전북대 등 도내 5개 대학과 서울대, 강원대, 부산대 등 6개 대학 학생 40명이 참여한다. 교육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2024.07.09 -
전북교육 대전환 2년! 교육감, 교사에게 듣는다! -도내 교사 80여명 교육감과 열띤 토론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지난 2년간의 전북교육 변화와 향후 방향에 대해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 교육감은 9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열린 ‘전북교육 대전환 2년! 교육감, 교사에게 듣는다’에 참여해 현장 교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사와의 공감 토크에는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 80여 명이 참석해 △AI 기반 미래교육과 수업혁신 △교육활동 보호 △교사 행정업무 경감 △학력신장 등을 주제로 서 교육감과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 교사들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 효과성 있는 학력신장 방안, 체감도 높은 교사 행정업무 경감 등 실제 현장에서 고민하고 있는 내용들을 질의하고 정책 방안을 제안했다. 전주의 한 고등학교 교사는 AI기반 미래교실..
2024.07.09 -
서거석 교육감 “학력 신장 맞춤형 교육 강화할 것” -8일 익산서 학부모·교직원과 공감 토크… 학력 신장 등 주제 질의 응답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8일 익산 지역 학부모와 교직원들을 만나 학력 신장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도교육청은 이날 이리신광교회와 익산교육지원청에서 각각 학부모 350여명, 교직원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감토크는 서거석 교육감이 14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해 학력 신장과 늘봄학교 등 주요 교육정책과 지역 교육현안을 주제로 교직원과 학부모 등 교육가족들과 소통하는 자리다. 지난달 11일 무주를 시작으로 같은 달 10일 전주를 거쳐 이날 익산에서 열리게 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학부모 공감토크에서 △스마트기기 보급 등 미래교육 환경 구축 △IB 교육 확대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 방안 △직업계고 학생 공공기관 채용 확대 등 다양한 주..
2024.07.08 -
지역 경제에 미치는 총 가치 연 6조3,300억원 -전북대,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력 국립대 최초 분석 -생산유발효과 1조7,995억원, 졸업생 미래 수입가치 4조5,335억원 -전북 부가가치 유발효과 7,526억 원, 전북자치도 GRDP의 1.34%
전북대학교가 지역에 미치는 생산유발 효과와 미래수입 가치 등을 더한 경제적 가치가 6조3,300억원에 이른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이는 세계 축구팀 순위 6위에 해당하는 바이에른 뮌헨 구단가치(한화 약 6조8,875억원)와 맞먹는 가치다. 전북대학교 IR센터는 한국은행이 제공하는 지역산업연관표를 활용, 지난해 회계자료를 기반으로 전북대와 전북대병원의 직접지출액을 통해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및 RISE 체계 전환을 위해 대학이 국가 및 지역경제에 얼마만큼 기여를 하고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들여다보고, 저출산·지방인구 감소·지역소멸이라는 위기 속에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이끄는 플래그십대학을 표방하고 있는 전북대가 지속가능한 지역 상..
2024.07.08 -
지역 정치권 “반도체공동연구소 지정, 반드시 전북대로” -지역 국회의원들, 8일 전북도청에서 연구소 유치 촉구 기자회견 -'연구소 유치가 전북권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 기폭제 될 것' 전
“반도체공동연구소는 반드시 전북대에 유치되어야 합니다. 지역 혁신주체들과 함께 지역 정치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전북대학교가 지역 발전을 이끌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대한민국 미래 첨단사업을 견인하기 위해 정부의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에 나선 가운데, 지역 정치권이 지원 의지를 밝혔다. 지역구 국회의원과 전북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주군 등은 8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의 필요성과 전북대 선정을 촉구했다. 전북대는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를 위해 지난 6월 12일 전북특자도와 전주시, 완주군 등 지자체와 자동차융합기술원, KFE(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반도체 장비 진흥화연구단, KIST 전북분원 등 유관 연구기관, 그리고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컬..
2024.07.08 -
전북대 초대 ‘교수 사무국장’에 강정석 교수 임명 "탁월한 소통능력, 전문성·성실성 겸비 업무수행 적임자” 평가
강정석 전북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사무국장에 임명됐다. 전북대 77년 역사상 교수가 사무국장에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일 전북대에 따르면 강정석 교수는 대학 내 사무국장 임용 후보자 선정 과정을 거쳐 교육부 등의 인사검증을 최종 통과해 이날 오후 정식 임명을 받았다. 제주대, 충북대에 이어 국립 거점대학 중 3번째다. 신임 강 사무국장의 임기는 5일부터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강 사무국장은 소통 능력이 탁월하고 전문성과 성실성을 겸비해 양오봉 전북대 총장의 대학발전 비전을 실현하는 데 최고의 조력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학 사무국장은 대학 내 일반직 공무원 등 직원들을 총괄하고 인사, 급여, 자체감사, 회계, 보안, 시설관리, 안전보건관리 등의 업무를 책임지는 보직으로, 거점 국립대의 ..
2024.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