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48)
-
한국전통문화전당, 지역혁신사업(RIS) 공모 선정 -전통한지의 지속적 계승을 위해 K-한지마을 자원을 활용한 사업 추진
한국전통문화전당이 ‘2024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이하 RIS 사업) 공모에 선정돼 K-한지마을 자원을 활용한 글로벌 전통문화·관광 생태계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지역혁신플랫폼 JB산학협력단에서 지원하는 이번 공모는 지자체와 대학 간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현안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새로운 지역 발전 생태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전당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군장대학교 산업협력단과 천양피앤비(주)와의 협력 기반을 조성해 K-한지마을 자원을 활용한 전통한지의 지속적 계승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글로벌 수요 유입을 위한 전통문화 한지기반 교육 교류 프로그램 개발 △K-한지마을 연계 글로벌 전통문..
2024.05.24 -
원어민 화상영어 홈클래스 큰 호응 -1기 1,780명 참여·올해 총 6,600여명 지원 예정… 2기 신청 6월 10일부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원하는 '원어민 화상영어 홈클래스'가 제1기 모집에 초·중·고 학생 1,780명이 참여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2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9주간 진행되는 '제1기 원어민 화상영어 홈클래스'는 접수를 시작한 지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됐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실용영어 능력 신장과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난해부터 원어민 화상영어 홈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해외연수 확대, 국제교류 수업 활성화 등과 함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며 학생 수준별 그룹 수업의 형태로 이루어진다. 도교육청은 1기 신청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됨에 따라 추가 예산을 확보해 올해 총 6,600여..
2024.05.24 -
전북교육청, 미래형 학교도서관 자동화시스템 구축 -올해 35개교에 구축… 학생 편의 높이고 담당자 업무는 경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서관 자료의 효율적 이용·관리를 위한 ‘2024년도 미래형 학교도서관 자동화시스템(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구축 사업’으로 올해 35개 학교에 총 10억4,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서관 RFID 시스템이란 반도체 칩이 내장된 태그를 도서에 부착해 전파를 이용해 대출·반납, 장서점검 등에 활용하게 된다. 학교도서관 자동화시스템이 도입되면 학생 스스로 대출·반납 처리가 가능해 도서관 이용절차가 간소화되고, 비대면 대출 처리 등으로 학생 편의를 도모할 수 있다. 특히 대출·반납 처리를 위한 담당(사서)교사, 자원봉사자 업무경감으로 도서 및 정보 추천(검색) 지원, 도서관 활용 수업, 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독서교육..
2024.05.24 -
전북대, 미국 동문들과의 끈끈한 유대 ‘재확인’ -뉴욕·뉴저지 동문회, LA동문회 글로컬대학30 사업 지원 -개교 77주년 77억 모금 동참
"전북대학교 뉴욕·뉴저지 동문회는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글로컬대학30 사업'과 '개교 77주년 77억원 모금운동' 등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박병기 미국 뉴욕·뉴저지 동문회장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미국을 방문한 전북대 양오봉 총장과 최병선 총동창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약속했다. 이번 만남에서 뉴욕 동문회 관계자들은 양 총장 등 방문단을 환영하면서 해외 동문회를 더욱 활성화시켜 대학이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을 비롯해 개교 77주년 77억원 모금운동 등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양 총장 등 방문단은 지난해 전북대에 1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한 권진호 브룩헤이븐 동물병원장을 방문해 초빙교수 임명장을 수여하고 이 동물병원을 전북대 임상실습센터로 지정하고 현..
2024.05.24 -
한국치즈과학고,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 -치즈, 미생물·바이오 분야 지역인재 양성
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로 거듭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한국치즈과학고가 치즈 분야와 미생물·바이오 분야 지역인재 양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협약형 특성화고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과 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이나 지역 기반 산업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 기업, 특성화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는 고등학교다. 전북에서는 한국치즈과학고가 임실군-치즈산업체 컨소시엄과 전북하이텍고가 스마트팩토리분야로 완주군-완주산단 컨소시엄을 꾸려 지난 10일 발표평가를 진행해 최종 한국치즈과학고가 10개교에 선정됐다. 한국치즈과학고는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 ‘임실과 함께 움트는 치즈명장, 세계로 꽃피울 지역인재’를 비전으..
2024.05.21 -
전북대, ‘유학생 5천명 유치' 위해 미국 주요대학과 연대 -복수학위, E-스포츠 분야 등에 협력키로
전북대학교가 미국 주요 대학들과 협력을 통해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과정에서 선언한 유학생 5천명 유치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전북대 양오봉 총장은 지난 13일부터 미국의 주요대학을 찾아 긴밀한 연대를 이끌어 냈다. 먼저 양 총장은 페어레이 디킨슨대학(Fairleigh Dickinson University, FDU)을 찾아 이 대학 미첼 아발트로니(Michael Avaltroni) 총장을 만나 공식 MOU를 체결했다. 뉴저지에 2개, 캐나다 벤쿠버와 영국 런던에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 이 대학은 세계대학총장회의의 7개 창립 멤버 대학 중 하나로, 뉴욕과 가까워 국내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대학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날 협의에서는 전북대의 세계대학총장회의 참여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전북대는 ..
202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