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48)
-
‘미래모빌리티’ 우리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전북과학교육원, 특별기획전 「미래모빌리티」개최 -12월 6일까지 과학기술 발전에 따른 다양한 모빌리티 전시
최근 자율주행자동자, 드론, 도심항공교통 등 융합적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이동수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이하 과학교육원)이 미래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다. 과학교육원은 지난달 31일 서거석 교육감, 정헌율 익산시장, 전라북도의회 김정수·김슬지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기획전 ‘미래모빌리티’ 개막식을 개최했다. 모빌리티는 단순한 이동 수단의 개념을 넘어 사람과 사물의 이동을 빠르고 편리하게 하는 각종 서비스를 포함하는 의미다. 과학교육원은 변화될 미래 사회를 상상해보고 가상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바퀴의 등장에서부터 하이퍼루프 탑승까지 모빌리티의 발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모빌리티의 역..
2024.06.03 -
업무망·인터넷망 분리로 “정보보안 강화” -전북교육청, 6월부터 망분리 시행… 사이버 위협 예방, 내부문서 유출 차단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한 망 분리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6월부터 이를 전면 시행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망 분리란 외부 인터넷망을 통한 랜섬웨어 등 각종 사이버 위협과 내부 중요 업무자료 유출을 차단하기 위해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분리하는 정보보안 조치다. 도교육청은 기존 업무용 PC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인터넷 환경만 가상화(VDI)로 전환해 사용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운영관리 단일화 및 효율성은 증대할 수 있는 ‘논리적 망 분리’를 추진했다. 망 분리 시행으로 업무용 PC에서는 업무시스템 접속 및 문서 작성만 가능하고 검색사이트 및 메일 접속 등은 인터넷 가상 PC에서만 가능해 업무망 보안이 한층 강화됐다. 아울러 사무실 이외에 출장지, 재택 등 근무 장소에 구애받지..
2024.06.03 -
전북대, 일본 도호쿠대학과 ‘전략적 동반자로’ -도호쿠대학, 일본 정부 지원 국제탁월연구대학 유일 후보 선정 -정부 초대형 사업 추진하는 양 대학 공동 발전위해 협력키로
유체과학연구소 방문 기사진 전북대학교가 일본 최고 대학 중 하나인 도호쿠대학교와 대학교육 혁신 정책을 함께 수립하고 국제화 분야에서도 지속가능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도호쿠대는 일본 정부가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자들이 모이는 연구 환경을 갖춘 대학 육성을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한 ‘국제탁월연구대학’에 유일한 후보로 선정된 대학이다. 양오봉 총장과 이동헌 교무처장, 조화림 국제처장 등은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에 따른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3대 국립대학 중 하나인 일본 도호쿠대를 방문했다. 정책적 연대와 국제 공동연구 확대를 모색하고 국제화와 유학생 유치 등에서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서다. 이번 방문에서 양 총장 일행은 도호쿠대 토미나가 총장과..
2024.05.30 -
전북 과학영재들, 전북대에서 체계적 전문교육 받는다 -지난 주말 입학식 갖고 9월까지 수학 등 4개 분야 교육
전북대 과학영재교육원이 지난 25일 사범대 과학관에서 '전북 과학꿈나무 키움 교육'에 선발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식을 개최하고 전문교육에 돌입했다. '전북 과학꿈나무 키움 교육'은 (재)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주관하고 전북대 과학영재교육원이 교육을 위탁받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입학한 지역 초등학생 55명의 영재들은 5월부터 9월까지 수학, 생물학, 지질학, IT융합 4개 분야에서 주말교육, 여름방학집중교육, 현장견학활동 등을 통해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손홍찬 원장은 “전북 과학꿈나무 키움 교육을 통해 과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그간 경험해 보지 못했던 다양한 과학분야의 주제를 통해 학생들의 재능을 피워내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
2024.05.30 -
전북대 이동환 교수, 개발 전자동 혈액점도검사장비 미국 FDA 등록 -2010년 교수 기술창업으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장비 개발 -상용화 통해 글로벌 시장 진입 쾌거, K-의료기기 수출 ‘기대’
우수한 연구로 전북대 스타교수(JBNU Star Fellow)로 선정된 바 있는 이동환(사진·공대 기계설계공학부) 교수가 교수 기술창업으로 개발한 의료기기인 ‘전자동 혈액점도검사장비’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미국 FDA의 등록허가를 받았다. 이 교수는 교수 기술창업으로 ㈜바이오리올로직스를 창업해 지난 2010년부터 혈액점도 측정을 위한 의료기기를 개발했다. 이 의료기기는 지난 13년 동안 심혈관, 뇌혈관 및 말초혈관 질환의 진단과 치료의 마커로 활용돼 검사 수요가 급증했다. 이에 이 교수는 간편하고 검사량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전자동 혈액점도검사장비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는 세계 유일의 전자동 다채널 혈액점도검사기로써 한국식품의약안전처(KFDA)의 허가 후 한국보험심사평가원에 등재됐고,..
2024.05.30 -
‘학습역량 더 높이 캠프’로 자기주도학습 역량 기른다. -전북교육청, 19개교서 운영… 학습 코칭 및 관리로 학력신장 이끌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들의 학습역량 향상을 위해 ‘학습역량 더 높이 캠프’를 지원한다. ‘학습역량 더 높이 캠프’는 학습코칭 전문교사 및 학습관리 담당교사가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생의 학습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도교육청은 학교의 신청을 받아 19개교를 선정했다. 캠프는 학생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학습유형 진단·학습전략 안내·학습관리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학습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습코칭과 학습관리로 진행되는 캠프는 1학기 말 교육 취약 시기와 연계해 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학습코칭 특강 12차시를 운영한다. 학습코칭 특강에서는 학생 개인별 학습유형 분석을 바탕으로 시간관리 전략, 기억 전략, 읽기 및 기록 전략 등을 안내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길러준다. ..
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