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48)
-
전북대, 개교 77주년 맞아 학교사 자료 수집 -1947년 개교~현재까지 전북대 역사 관련한 모든 자료 공모 -수집된 자료는 10월부터 박물관 특별전시 통해 일반 공개
전북대학교가 올해 개교 77주년을 맞아 1947년 개교부터 현재까지의 전북대 학교사 자료를 수집한다. 수집 대상 자료는 지난 77년간의 대학 발전과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자료와 전북대 설립 초창기였던 1947~1952년의 대학 자료, 교수 연구 활동 및 교육관련 자료, 학생운동 및 민주화 운동 관련 자료 등 전북대 역사와 관련된 모든 문서 및 박물류가 대상이다. 공모는 박물관·역사관 주관(관장 엄혁용 교수)으로 이뤄지며, 접수기간은 8월 중순까지다. 접수는 우편이나 방문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대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jb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된 자료는 오는 10월부터 박물관 중앙홀에서 열리는 특별전을 통해 공개된다. 이후 출품 자료는 전시 종료 ..
2024.06.20 -
전북대 양오봉 총장, 하계대학총장세미나서 ‘지역상생’ 특강 -RISE 기반 대학의 역할 강조...지역발전 선도하는 전북대 될 것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이 전국 대학 총장들을 대상으로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방안에 대해 특강했다. 양 총장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 간 열린 '한국대학협의회 하계대학총장세미나'에서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서의 대학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국 135개 대학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RISE의 구도와 대학과 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주제발표, 교육부와의 대화 등이 이어졌다. 이날 RISE 체계에서의 대학의 역할에 대해 설명에 나선 양 총장은 지역과 지역대학의 위기를 진단한 뒤 전북특별자치도 지역내 총생산(GRDP)의 1.34%를 차지하는 전북대의 지역 부가가치 유발효과 등을 제시하며 대학과 지역이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
2024.06.20 -
전북교육청, 건설공사 중대재해 예방강화 대책 추진 -건설공사도급인 안전보건 이행사항도 관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도내 모든 공립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안전보건확보 의무 이행사항 점검을 진행한 데 이어 건설공사 중대재해 예방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교육기관 건설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건설공사 발주 시 발주자로서 지켜야 할 의무사항뿐만 아니라 건설공사도급인(시공사)이 준수해야 하는 안전보건 이행사항까지도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고위험 작업 소규모 공사 재해예방 기술지도 계약 체결 △건설공사 안전보건활동 체계적 관리 △재해예방 기술지도 사항 확인 △공사현장 안전점검 등이다. 이번 대책으로 도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재해예방 기술지도 법적 의무대상이 아닌 총공사비 1억원 미만 공사에 대해서도 지붕 개·보수, 외부도장 등 위험한 작..
2024.06.20 -
전북교육청, 감염병 위기상황 대응력 높인다. -9월 말까지 모의훈련 실시… 학교 대응 역량 강화 기회 마련
최근 제2급 법정 감염병인 백일해가 유행하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모의훈련을 통해 감염병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1일부터 ‘2024년 학교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도교육청 뿐만 아니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초·중·고·특수학교까지 자체 계획을 수립해 9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도교육청은 21일 전북대 간호대학에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및 지역 대표교사를 대상으로 감염병 위기대응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 참가자들은 전문가로부터 전북지역 감염병 발생 현황 및 주요 감염병의 역학적 특징에 관한 이론 강의를 듣게 된다. 이어 감염병 발생 상황이 부여되면 기관..
2024.06.20 -
전북대·건협, 캄보디아 보건의료 지원 ‘성공적’ -3년째 프렉프노우 지역 비전염성질환 관리사업 수행 -1천여명 검진, 건강생활클럽 구성, 현지병원 자립 시스템 구축
전북대학교와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가 2022년부터 올해까지 진행하고 있는 캄보디아 비전염성질환(NCD) 관리사업이 프렉프노우 지역민들의 유병률 감소와 생활습관 개선 등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북대와 건협은 ‘캄보디아 프렉프노우 모바일헬스를 활용한 비전염성질환 관리 사업’을 3년 째 수행하고 있다. 매년 보건의료 사업단을 파견해 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모바일헬스앱인 ‘mHealth’를 개발·보급해 지속가능한 비전염성 질환 관리를 실시했다. 2022년 사업 첫해 1,005명, 2023년 968명의 검진을 실시했고, 비전염성질환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추적관리하는 등 현지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왔다. 올해에도 현지에 보건의료사업단을 파견해 프렉프노우 지역..
2024.06.19 -
‘올해 대입 지도는 이렇게’… 교사 연수 개최 -21일 고3 담임교사 450명 대상 수시 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
의치한약수 입시설명회 모습 도내 학생과 학부모에게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의약학계열 설명회와 전북지역 대학 설명회를 개최했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오는 21일에는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수시 대비 진학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날 도교육청 창조나래 3층 시청각실에서 개최되는 '수시 대비 진학지도 역량 강화 연수'에는 고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 450명이 참가한다. 이번 연수는 보다 많은 교사들의 참석을 위해 같은 내용의 강의를 2회로 나누어 실시하며 대입상담프로그램 활용법과 변화한 올해 대입 진학에 대해 안내한다. 연수에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인 전주고 조장익 교사가 ‘수시 대입상담프로그램 활용법’을, 인천 계산여고 송우종 교사가 ‘수시 상담을 앞둔 고3 담임교사를 위한 대입..
20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