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48)
-
국제교류수업 연계 해외 현장체험학습 시동 -6월중 5개교 운영… 전북사대부고 영국, 전주근영중 독일서 진행
국제교류수업 학교들의 해외 현장체험학습이 본격화됐다. 전북사대부고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국제교류수업 연계 해외 현장체험학습을 위해 영국을 방문한 데 이어, 이달 1~8일 전주근영중이 독일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지난해 처음 진행된 국제교류수업은 언어·문화 수업에서 시작해 지속가능 실천 목표 등 교과와 연계한 프로젝트 수업 등을 주제로 심화해 진행하고 있다. 13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국제교류수업 학교 63개교 중 해외 현장체험학습 참여학교는 초등학교 14개교, 중학교 11개교, 고등학교 15개교 등 총 40개교 학생 750여명이다. 참가 학생이 지난해에 비해 170여명 늘어났으며 교류 국가도 영국·호주·뉴질랜드 등 18개국으로 확대됐다. 가장 먼저 해외 현장체험학습에 ..
2024.06.15 -
“지진 추가 발생 대비 학생안전관리 철저” 전북교육청, 지진 발생시 국민행동요령 등 안내… 상황관리전담반 운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각급 학교와 소속 기관에 ‘지진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을 담은 공문을 보내 지진 추가 발생 등에 대비해 학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진 발생시 국민행동요령은 △흔들리는 동안은 탁자 아래로 들어가 머리를 보호 △흔들림이 멈추면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출구 확보 △건물 밖으로 나갈 때는 계산 이용 △떨어지는 물건에 유의하며 운동장 또는 넓은 공원으로 대피 △라디오 등 안내 방송에 따라 행동 등이다. 도교육청은 이런 내용의 국민행동요령을 학생과 교직원이 숙지해 지진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부안과 고창, 김제 등 진앙지 인근에서는 피해 현황 조사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산사태나 노후 교사 등 학교 시설물에 대한 예찰과 긴급 점검에 나서달라고 ..
2024.06.15 -
전북대,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 위한 협력체계 구축 -지역 혁신주체들 12일 간담회 갖고 힘모아
전북대학교가 반도체공동연구소 사업 유치를 위해 대학과 지자체, 지역 연구기관, 기업 등 지역 혁신주체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전북대는 12일 오후 본부 대회의실에서 전북도와 전주시, 완주군 등 지자체와 자동차융합기술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KIST 전북분원 등 유관 연구기관, 그리고 지역 반도체 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공동연구소 사업 유치와 지역 반도체 산업 연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반도체공동연구소는 정부의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방안’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반도체 연구·교육의 중앙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와 지역 거점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연계한 협업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지난해 권역별 4개 대학을 선정했으며, 올해는 비수도권 국립대학 2..
2024.06.13 -
서거석 교육감 “지진피해 복구 전력” -12일 부안 계화중·백산초 방문...신속한 피해 복구 대책 등 논의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12일 부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본 학교를 찾아 지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부안 계화중학교와 백산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학교 관계자와 피해 현장을 둘러봤다. 계화중은 본관동과 부속건물에서 일부 미장 균열이 발생했고, 백산초는 교실과 화장실 벽체 일부에서 균열이, 체육관 처마에서 손상이 발생했다. 서 교육감은 학교 관계자들에게 여진 등으로 인한 추가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지진 피해 복구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안에서는 이날 오전 8시 26분쯤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해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계화중과 백산초를 포함해 총 11개 학교에서 시설 피해가 접수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도교육청은 지진 ..
2024.06.13 -
"건물 벽 금가고, 학생들은 대피" -부안 9개교, 전주 1개교, 군산 1개교 피해...도내 학교 학사일정 조정은 없어
12일 오전 8시 26분경 발생한 지진으로 수업 준비를 하던 김제지평선고등학교 학생들이 운동장으로 대피하고 있다.(사진= 전북교육청 제공) 부안에서 올해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건물 벽에 금이 가거나 담장이 파손되는 등 도내 학교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또 수업을 준비하던 학생들이 놀라 운동장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곳곳에서 벌어졌다. 12일 전북도와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진도 4.8의 규모로 발생했다. 이날 지진으로 부안 동진초, 하서초, 개화중 등 인근 학교의 피해가 잇달았다. 부안 동진초와 병설유치원은 천장 일부가 떨어지는 등 시설 일부가 파손됐으며, 하서초에서는 건물 모서리에 금이 갔다. 또 계화중은 건물 곳곳에 균열이 발생하고 담..
2024.06.13 -
전북교육청, 초·중·고 저소득층 가정 학생 인터넷통신비 지원 -1가구당 1회선, 월 1만7,600원 지원… 주민센터·복지로에서 상시 신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저소득층 가정 학생 대상 교육정보화(인터넷통신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정보격차로 인한 불평등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법정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북한이탈주민·난민인정자 또는 그 자녀다. 해당자가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인터넷 복지로(http://www.bokjiro.go.kr)를 통해 신청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인터넷통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1가구당 1회선 지원되며, 형제자매 중 최연소자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월 1만7,600원이며, 지원 기간은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약 1만2,000명에게 19억7,090여만원의 인터넷통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
202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