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48)
-
전북교육청, 백일해 등 감염병 확산 방지 총력 -대응 협력체계 및 학교 감시 모니터링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가 제2급 법정 호흡기 감염병인 백일해 유행 차단에 나선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소속 기관 및 각급 학교에 백일해 발생 현황 및 예방접종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백일해 발생 감시 및 접촉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19일 당부했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환자 또는 보균자의 비말 감염에 의해 전파된다. 발작성 기침, 콧물, 눈물 등 감기 증상이 1~2주 정도 나타나며, 확진되면 5일 정도 등교 중지가 필요하다. 도교육청은 △환자발생 시 나이스를 통한 즉시 보고 △예방접종 누락자나 추가 예방접종 대상자에게 예방접종 권장 △방역물품 관리 및 정기적인 소독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 대상 보건교육 등을 강조했다. 올해 도내 백일해 확진 학생은 6월 17일 현..
2024.06.19 -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수상안전관리 대책 추진하겠다." -전북교육청, 인명 피해 ‘제로화’ 추진...촘촘한 예방교육 및 사전 안전점검도
올여름 관측 사상 가장 긴 폭염이 올 가능성이 높다는 기상청의 발표가 있는 가운데 더위를 식기기 위한 물놀이 안전 사고 또한 늘어날 것이 예견되는 상황이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학생들의 익사 사고 예방을 위한 여름철 수상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수상 안전사고 인명 피해 제로(ZERO)화’를 목표로 7~8월 각급 학교에서 수상 안전사고 예방 집중 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학교급별 맞춤형 수상 안전사고 예방 교육 활성화 △체험·실기 중심의 수상 안전사고 대응 역량 함양 △수상안전 예방·관리 협력 체제 구축 및 문화 확산을 중점 과제로 삼아 12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오는 8월 9일까지 군산·부안 해양 경찰서와 함께 초·중·고 51개교 4,631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
2024.06.19 -
전북대 건축공학과 연구실, 국가 R&D 리얼 챌린지 연구팀 선정 -5개월 간 문화 여가 분야 과제 수행...호남 지역 유일
전북대학교 건축공학과 김윤상 교수팀이 운영하는 학원건축 계획 및 설계 연구실 소속 APD LAB이 ‘국가 R&D 리얼챌린지 프로그램’ 연구팀으로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이 건강과 환경, 문화여가, 사회통합 등과 관련된 10대 분야, 43개 세부 영역에서 ‘국민공감, 국민참여 R&D 선도사업’ 관련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연구 제안서를 제출하고 서면과 발표 심사를 통해 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이 사업에는 전국 12개 이공계 대학원생 팀이 최종 선정됐으며 호남지역에는 유일하게 전북대 APD LAB팀이 선정됐다. APD LAB 팀은 ‘문화 소외 지역 입지 유형별 유휴시설을 활용한 문화공간 설계 표준안 제작’을 연구 주제로 제시했다. 김윤상 교수의 지도하에 김소현 박사과정..
2024.06.19 -
전북교육청, 유해 약물 예방 특별교육주간 운영 -17~22까지… 흡연·음주·마약류 예방 전문가 초빙 교사 역량 강화 -학부모 참여 교육 및 이벤트로 관심 높여… 아동·청소년 건강보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유해 약물로부터 아동·청소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17~21일까지를 ‘유해 약물 예방 특별교육주간’으로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흡연·음주·마약류 예방 전문가들을 초빙해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유해 약물에 대한 학교 구성원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진다. 유해 약물 예방 역량강화 전문가 연수, 수업 나눔 및 교사·학부모 참여 이벤트 등이 대표적이다. 먼저 담당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강의가 날짜별로 진행된다. 17일에는 초중고 교사가 직접 참여해 ‘신나는 유해 약물 예방 수업’을 주제로 수업나눔을 갖었다. 18일에는 신종 마약 실태 및 청소년 마약 접근 예방관리, 19일 유해 약물 예방 관리를 위한 학생 상담기법, 20일 흡연·음주 실태(신종 담배) 및 예방관..
2024.06.19 -
서거석 교육감 “삼봉지구 중학교 신설” -2028년 개교 목표로 하반기 행정절차 착수...삼봉지구 교육환경 개선 기대
완주 삼봉지구에 중학교가 신설된다. 그동안 이 지역 중학생들은 30분 거리의 삼례중학교로 통학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17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완주 삼봉지구에 총 19학급 규모의 중학교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삼봉지구는 대규모로 공동주택이 조성되면서 교육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왔다. 지난 3월 삼봉초등학교가 개교했지만 중학생들은 버스로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삼봉지구에 유입된 중학생은 219명으로, 오는 2028년에는 공동주택 추가 입주 계획에 따라 45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지역 주민들의 학교 신설 요구가 이어졌지만, 중학교는 교육부의 엄격한 심사 기준 때문에 새로 짓는 게 사실상 불가능했다. 이런..
2024.06.19 -
“2학기 전북농촌유학 신청하세요” -9개교 늘어난 32개교서 운영… 학기별 모집으로 전북농촌유학 기회 확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이달 24일까지 2학기 전북 농촌유학생을 모집한다. 도교육청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올해부터 1학기와 2학기 두 번에 걸쳐 농촌유학생을 모집한다. 2학기에는 농촌유학 운영학교가 9개 늘어 총 13개 시·군, 32개교에서 유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2학기 전북농촌유학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학부모)은 오는 24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 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로, 서울 외 지역 학생은 전북교육청 교육협력과로 메일(hwarang8799@jbedu.kr)이나 팩스(063-220-9406)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를 제출한 학생은 오는 27일 전북농촌유학 누리집에서 가배정 결과를 확인 후 6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사전방문 기간에 유학학교와 거주시설을 찾아 면담을 해..
2024.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