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48)
-
'80일 프로젝트'로 수능 1등급 올린다! -전북교육청, 고3 수험생에 맞춤형 학습·모의고사 시험지·학습관리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별 맞춤형 수능 학습 운영, 실전 모의고사 시험지 제공 등 2025학년도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을 위해 총력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수능 1등급 올리기 80일 프로젝트’를 오는 26일부터 수능 전날인 오는 11월 13일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수험생이 수능 성적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생별 맞춤형 수능 학습 지원 △실전력을 키워주는 마무리 모의고사 제공 △수험생 집중력 유지 및 컨디션 관리를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별도 학급인 가칭 '수능등급올림반' 편성·운영(20명 기준)하며, 학급당 850만원을 지원한다. 오는 23일까지 도내 인문계열 96개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소규모 학교는 물론 도심학..
2024.08.19 -
전북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 아이디어 경진대회서 수상 -김치 부산물로 종이 만들 아이디어 제시
전북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현아·강다은·이승현 학생이 최근 '한국식품과학회 국제 심포지엄 및 정기학술대회'에서 개최된 학부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김치의 미래가치 창출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식품과학회는 매년 국제 심포지엄을 열면서 관련 전공 분야 대학생들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함께 열어 창의성과 식품산업과의 연계성, 실현 가능성 등을 사전 평가한 뒤 구두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식품의 미래가치창출’이라는 주제로 경진대회가 열렸다. 전북대 학생들은 ‘순환자원인 김치 부산물을 이용한 지속가능한 펄프와 종이’라는 아이디어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치 부산물은 김치 생산량의 17%를 차지하며 폐기물 처리비용만 연간 100억원으로 추정된다. 학생들은 김치 부산..
2024.08.19 -
가을 저녁, 다 함께 즐기는 야외 무료 영화 상영 -‘전주씨네투어X산책’ 9월 한 달간 매주 금, 토요일 진행 - 9.6~28. 매주 금, 토 20시 30분 전주한옥마을 휴빌리지에서
(좌측 위에서부터 시계방향) 인디피크닉2024, 스위밍,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아 전주국제영화제가 전주시 관광거점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야외 영화상영 프로그램인 ‘2024 전주씨네투어X산책’를 전주한옥마을 휴빌리지에서 오는 9월 6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마다 진행한다. ‘전주씨네투어X산책’은 전주의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공간에서 야외 영화 상영과 공연을 선보이는 전주씨네투어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상영 공간은 전주한옥마을의 휴빌리지(Hubillage)로, 국악공연, 사주오행,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쉼터가 되고 있는 개방된 공간이다. 상영작은 총 37편의 국내 우수한 단편영화로 구성됐다. 총 8회의 상영 중 6회는 ‘한국단편영화배급사네트워크’가 여행, 일탈, ..
2024.08.19 -
전북교육청, 필리핀에 전북형 디지털교육 모델 전파 -12~16일 필리핀 카비테주에서 디지털교육 연수·컨설팅 진행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디지털교육 국제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부터 16일까지 필리핀 카비테주를 방문, 디지털교육 연수와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필리핀 카비테 현지의 교육 환경에 맞춘 디지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필리핀 현지 교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그동안 지원된 인프라 활용 방법을 컨설팅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필리핀 교원들의 수요를 반영해 코딩, AI 등 다양한 프로그래밍뿐만 아니라 ICT를 활용한 평가, 사이버 보안 등 정보교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필요로 하는 내용에 관한 교육이 이뤄졌다. 지난 2005년 필리핀 카비테주와 업무협약을 맺고 약 20년간 디지털교육 지원 사업을 이어온 도교육청은 필리핀 전역으로 협력 관계를 확대..
2024.08.19 -
남원 3개 중학교 통합…전북 대규모 통폐합 첫 사례 -대강중 운영위 반대로 제외...2028년 출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남원시 서부권역의 수지중, 금지중, 송동중을 1개의 중학교로 통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도내에서 3개 이상의 읍·면·동을 뛰어넘는 대규모 중학교 통폐합의 첫 사례다. 당초 도교육청은 남원시 4개 면 지역에 하나씩 있는 대강중, 수지중, 금지중, 송동중을 하나로 묶으려 했으나 대강중 학교운영위원회의 통합 반대에 따라 대강중을 제외했다. 나머지 3개 중학교는 학부모와 운영위 모두가 찬성해 통합이 결정됐다. 이들 3개 학교 학생 수는 총 34명이다. 도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통합 학교의 부지를 선정한 뒤 설립 절차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정상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면 오는 2028년 3월 통합학교가 출범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적정 규모의 학교를 유지할 필요가 있..
2024.08.19 -
개학 대비 학교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 -전북교육청, 일일 확진자 모니터링·모의훈련·예방수칙 안내 등 총력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학기 개학을 대비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한다.이는 백일해, 코로나19 등 호홉기 감염병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개학 이후 학교 안으로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도교육청은 우선 체계적인 확진자 보고시스템을 구축해 일일보고를 통한 모니터링으로 학교 내 확진자 현황을 파악한다. 학교는 매일 11시까지, 교육지원청은 14시까지 나이스를 통해 감염병 발생 보고를 하도록 했다.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5대 예방수칙도 안내했다.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기침예절 실천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시 의료기관 방문해 진료받기 등이다.이와 함께 학교 내 방역물품 적정 비치, 정기 소독을 통한 안..
2024.08.19